안녕하세요. 빵빵이 신입 1개월차로 빵며들어가고 있는 수강생입니다. 40이 훌쩍 넘어 50이 다 되어가고 있는 시점에 이제와서 영어 학습이 특히 스피킹이 가능할까...싶었는데 됩니다. 매우 더디지만 되네요. 줌으로 수업 참여중인데 사실.. 아직은 선생님께서 질문하실까 조마조마하고 질문에 머리가 멍해지고 하지만 수업에서 받는 긍정에너지의 즐거움이 질문과 대답의 두려움을 앞서게 되네요. 영어 수업이기에 스피킹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은 말할 것도 없고. 저 같은 경우에는 삶의 질까지 업그레이드 되는 그런 수업이 아닌가 싶어요.^^ 월수 오전 시간을 계획적이고 타이트하게 운영하게 되면서 삶의 활력도 되살아난 것 같네요.. 두어달 인스타그램 라이브로 눈띵만 가끔하면서 망설였었는데 왜그랬나 싶습니다. 그리고 지민쌤의 열정, 같이 수업 듣는 수강생들의 모습도 좋지만, 매번 올라오는 수업 후기에 자극받게 되는 부분이 저는 더 좋더라구요. 작심삼일의 대명사인 저에게 지속적인 동기부여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매번 준비해주시는 ram이 수시로 듣고 따라하기에 매우 훌륭합니다. 짧게라도 계속 들으려고 노력하고 있는데 어느 순간 자연스럽게 생각나는 문장이 생기더라구요. 좋은 강의 및 수업 참여 시스템을 만들어 주시는 지민쌤에게 감사드립니다.^^
아직 1개월차여서 제대로 된 스피킹은 불가하지만... '제뉘인'발음이 너무나도 어려운 찐후기를 남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