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쌤과 함께 공부하고있는 5개월차 빵빵이 입니다.

7월달에는 여름휴가(2주)로 인해 수업을 반 이상 따라가지못할것같아서 7월강의를 신청했다가 취소했었어요~

그런데,, 아무래도 여행기간에 평소보다 영어를 쓸일이 많아지니까 휴가내내 빵빵 잉글리시 생각이 많이 나더라구요.

분명 한달쉬고 8월부터 시작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돌아오는 비행기안에서 고민을 하다 집에오자마자 7월강의를 다시 결제했어요.

이것이야말로 정말 빵며든것 아닐까요..?ㅋㅋ

3강부터 라이브 수업을 참여했고, 평일 주말 할것없이 밀린 강의를 듣느라 평소보다 더 많이 공부를 했던 것 같아요.

그리고나서 오랜만에 원어민 선생님과 1:1 튜터를 했는데, 일주일 내내 공부를 하며 계속 쉬지않고 스피킹을 해서 그런지,

그 날이 미국에 와서 영어를 제일 자연스럽고 막힘없이 내뱉는 날이었어요.

그리고 튜터쌤도 한달만에 널 만났는데, 영어가 엄~청 늘었다. 더 이상 초보라고 생각하지 말아라. 라고 해주셨어요.

저는 현재 미국에 1년반째 살고있고, 또 빵빵과 함께한지 5개월이 되었는데, 알다시피 언어가 한번에 확! 느는것이 아닌 정말 티 안나게 조금씩 늘고있다고 생각하고 있었어요.

빵빵 5개월차가 되서 그런건지? 아니면 밀린 강의를 듣느라 평소보다 공부량이 더 늘어서 그런건지?

제가 느끼기에도 이번 7월이, "어? 정말 나 영어가 좀 는것같아" 라고 생각이 들었어요. 물론 아직 많~~~~~이 부족하지만, 5개월전과 비교했을때 말이죠.

요즘엔 식당을 가거나 어디를 가더래도 "나 이제 궁금하거나, 하고싶은말은 문법이 조금 틀려도 어느정도 할 수 있다" 라고 생각하니까

조금 더 자신감있고, 큰 목소리로 예전보다 말을 많이 하고 있는 저를 발견했어요.

물론 제가 미국에 살고있고 튜터도 받고 환경 덕분에 예전보다 제 영어실력이 향상된 것도 있지만, 제 영어실력 향상의 제일 도움이 컸던것은 빵빵잉글리시라고 생각해요.

지민쌤 말대로 문법이 탄탄해지고 단어와 문장 등 인풋이 많아지니 독해, 스피킹, 리스닝이 자연스럽게 늘더라구요.

그리고 수업받는내내 선생님을 따라 쉬지않고 큰 목소리로 스피킹 연습을 했던것이 실제 영어를 쓸 때 가장 큰 도움이 되었어요.

왜 선생님이 큰 목소리로 쉬지않고 계속 내뱉어라 라고 하는지 알겠어요.

전 앞으로도 제 공부방식대로 페이스 조절하며 지민쌤과 함께 오래오래 공부할거에요! 제 미국생활이 더 다양해지고 재밌게 만들어주심에 너무너무 감사드려요!

쌤 이번달도 너무너무 수고많으셨고, 8월 강의때 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