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5개월차 빵빵이 입니다! 미국거주 10년이상 됬지만 스피킹이 좀 부족하고 자신감 없던 빵빵이 입니다. 남편이나 주변가족들이 영어권이 많아서 굳이 제가 영어를 안해도 다들 알아서 해주니. 자연스레 전 영어를 안하게 되더라구요. 이러다 정말 미국살아도 영어를 못하겠다 생각해서 접한 빵빵인데, 벌써 5개월째 됬네요! 첫수업부터 배운 “ Don’t take me for granted” 이말은 정말 남편한테 해주고 싶었던 말인데, 배우자마자 써먹고 얼마나 속이 시원하던지 ㅎㅎ 정말 속이 뻥뚫리는 빵빵이에요! 얼마전엔 bird box 영화보는데도 쌤한테 배운 표현들 정말 많이 나왔어요. 아는게 나오면 또 얼마나 뿌듯한지 ㅎㅎ 7월에는 가족여행으로 저도 2주동안 휴가였는데 비행기에서도 바닷가에서도 틈틈히 수업 들었네요. 빵빵이 수업은 공부처럼 느껴지지않고 즐겁고 재밌어요! 여행후 옆집아저씨랑 얘기하며 날씨얘기를 하는데, 평소같았으면 lt was hot 단답형으로 대답했을텐데, “ It was so humid. The humidity was too high”. 요렇게 대답하고 혼자 웃었네요~이번달에 배운 현재완료, 의무동사 두번째로 듣는데 다시
반복해서 들으니 너무 이해가 더 잘되네요! 이번달엔 여행으로 상황별은 못들었는데 상황별영어도 정말 미국현지 생활에
도움이 많이 되요. 다음달 수업도 너무 기대가 됩니다! 늘 열정적인 수업, 재밌는 수업. 늦은나이에도 배우는 즐거움을 느끼게
해주신 지민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