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개월차 빵빵이입니다! 매일반으로는 2개월차네요.

다른 해외파 빵빵이들과 달리 저는 한국에서 사실 영어를 거의 쓸일이 없는 생활을 하고 있는데요,
그렇다보니 영어에 대한 갈망? 필요성이 거의 없습니다.
해외 여행이나 이민을 가지 않는 이상ㅋㅋ 직장에서도 딱히 스피킹할일이 없어요.

그럼에도 제가 빵빵을 시작해서 자발적으로 4개월째 빵빵을 듣고 있는 이유는
제가 영어 스피킹을 공부할때 항상 고민했고, 갈증을 느꼈던 부분들을 지민쌤이 시원하게 긁어주시기 때문이에요!

- 전형적인 주제에 관련된 대화문으로 암기식! 주입식! 단어만! 이런 뻔한 강의가 아니다
- 어떤 상황, 주제에도 스피킹을 할수 있도록 정확한 표현, 문법을 이해시켜 주는 강의!
- 학교에서 배우는 방대하고 불필요한 문법 교육이 아닌, 현실에 필요한 문법, 응용한 문장까지 한번에 배우기
- 영어 공부뿐만아니라 생활 전반에 좋은 습관, 마인드셋 가지기 등 긍정적인 영향력을 전파해주시는 지민쌤

사실 1개월 빵빵이가 되어 초급반 강의를 수강했을때, 초급반 난이도가 초급이 아닌데? 라고 생각을 했습니다.
초급은 초급이 아니다! 그래서 더 빵빵 수업을 듣고 홀딱 반해서 공부를 열심히 했습니다.

사실 그렇고 그런 영어 강의들과 비슷할까봐 걱정했거든요.
그렇게 돈을 땅바닥에 버린게 도대체 얼마인지... 다들 새해 다짐으로 영어강의 등록 하시잖아요?ㅋㅋ

내가 아는 내용을 돈주고 배울거면 시간과 돈을 투자해서 강의를 듣는건 아니다라고 생각하는 1인이라
지민쌤이 저와 같은 의견이셔서 마음이 너무 편안했습니다ㅋㅋ
절대 쉽게쉽게 강의하려고 하시지 않는 분이라 돈내고 아까울일 없고, 강의가 매번 똑같을까봐 의심할 필요 없습니다!

중급은 중급대로 너무너무 멋진 문장과, 다양한 표현들로
"아 나도 이런 문장을 편안하게 말하고 싶다!" 라는 생각이 절로 나거든요

매 시간마다 배울게 넘쳐나는 수업이라니, 얼마나 멋진가요? 심지어 공부하라고 정리해서 떠먹여주시는데 🙂

직장인이라면, 또는 부양해야할 가족이 있는 분들이라면 공감하실 텐데
퇴근해서 저녁먹고 집안일 하다보면 하루가 끝나서 운동, 공부, 취미활동 하나 제대로 못하고 잠들기 바빴습니다.

하지만 빵빵을 만난이후로는 30분이라도! 꼭 수업을 듣거나 복습을 하고, 출퇴근길에 RAM이라도 듣습니다.
누가 강요하거나, 분명한 목표가 있어서 그런건 아닌데 그냥 일상이 되었어요.

이번 시간에는 어떤 표현을 배울까 궁금하고, 내가 저번에 배운 내용을 잘 말할 수 있을까 기대되고!
또 새로운 RAM 문장들도 쏙쏙 선물로 추가해주시니까...ㅠ.ㅠ 어떻게 공부를 안할수 있을까요?

그 누구보다 빵빵이들 스피킹 실력 올려주려고 하드캐리하는 지민쌤ㅠ

저는 다행히 짧은 기간안에 빠르게 영어 실력을 높여야하는 사람이 아니라 스트레스 없이 재밌게 즐기고 있습니다만
많은 분들이 조바심을 내시는 것 같아서 안타깝기도 합니다.

하지만 전 지민쌤을 전적으로 믿고 따르며 내 페이스대로 공부를 하면 된다고 생각하기에
다음달은 초급반과 상황별 영어로 수강하기로 했습니다 >.<

상황별 영어도 너무 재밌어서 참을 수가 없거든요!
항상 빵빵이만 생각하시는 워커홀릭 지민쌤께 감사드리며! 7월도 고생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