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1월부터 시작해서 8개월차 되는 빵빵이입니다
제목에서 쓴것처럼 2023년이 끝날때, 올해 제일 잘한일이 수업들은거라고 생각할거라고 확신합니다!!

저는 미국동부에 거주중이고 첫아이를 임신하고 미국에와서
애좀 커서 뭐좀 하려니 코로나가 터지고 둘째를 낳고 하다보니 5년째
육아만을 하고있는 주부였습니다 (혼자 공부도 해보고 유투브로도 해봄)
마음 한켠에는 항상 영어에 대한 답답함이 있었습니다.
남편 친구들을 만나도 가족들을 만나도(어른들만 한국말을 씀)
영어를 써야만 하는데 그때마다 답답함은 정말…
한국에서 E였던 저는 미국에와서 I로 바뀌어가고 있었습니다ㅠㅠ

그러던중 인스타 알고리즘이 저에게 빵빵수업과 지민 선생님을
소개해주었고 공부를 시작했죠! 살면서 재밌게 영어공부를 해본적이 있나 생각하게되는 수업이었어요!
엄청난 에너지의 지민선생님은 두시간을 쉬지않고 (쉬는시간도 가끔있지만ㅋㅋ) 강의하고 두시간내내 미소를 잃지 않아 정말 수업듣고나면 하루종일 저까지 에너지 넘치게 하루를 보내게됩니다!

수업을 듣기전과 후의 가장 큰 다른점을 스스로 돌아봤을때
일단 자신감이 생겨서 어디서든 스몰톡을 하게되면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나가게 되었고, 티비쇼를 볼때 알아듣는 표현들이 늘어났고,
무슨모임에 가든지 대화에 끼고있는 저를 보며 다시E가 될수있겠다
그런생각을 하게되었습니다.ㅋㅋㅋ
얼마전에는 남편친구 가족끼리 우연히 만난 자리에서 (이태리계 미국인들) 와이프와 잠시 수다를 떨었는데 집에와서 너의와이프 영어잘한다는 소리도 들었답니다:)

그리고 빵빵수업의 다른 장점! 이제막 돌이 되는 둘째아이의 엄마로서 시간될때 아무때나 들을수있는 녹화본은 정말 최고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오늘의 강의 요약같은 RAM도 정말 항상 감사드리구요ㅜㅜ

지민 선생님 수업을 듣고나서 설거지하거나 집안일하거나 애기랑 놀아줄때 빨리듣기로 한번더 듣고 RAM도 듣고 그래서 그런지 목소리가 안들리면 허전하답니다..
사실 6개월 초급듣고 7월에 매일반듣고나서, 8월은 가족행사도 많고 여행도 두번이나 계획되어 있어서 쉴려고 했는데요, 강의 연장해주신 날짜가 끝난 어제. 갑자기 한달동안 정말 안들어도 되나하는 걱정이 들기도하고 선생님 목소리에 중독이 된건갘ㅋㅋㅋㅋㅋㅋㅋ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그래서 중급반에 다시 등록했습니다!
아 매일반을 하는 한달동안은 정말 매일매일 수업에 정말 빨리 늘겠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다음에 시간이 허락한다면 꼭 다시 매일반으로 가겠습니다!!
다들 그런말 많이한다고 하지만 정말진심 고민하고있다면 그시간이 아까우니 당장 시작하세요! 저도 미국오자마자 수업을 알고 시작했다면 지금쯤 다른 생활을 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