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초급반을 6개월 듣고 현재 매일반을 등록한 지 2개월차인 빵빵이 입니다.
저는 참 거만하게도(?) 초급반을 다 수강하면 당연히 중급레벨이 되고 중급반 수업만 들으면 되는줄 알았다지요 ㅎㅎ
하지만 중급 레벨테스트를 해보니 생각만큼 쉽지않고 진도를 따라가기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매일반을 등록했습니다.
결론적으로 매일반 수업양... 적지 않습니다! 너무 벅차요ㅜㅜ
하지만 값어치로 따지면 초급반 중급반 따로들었을 때보다 약 10배정도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ㅎㅎㅎ
처음에는 무조건 다 들어야 한다는 생각에 수박 겉핥기(?)식으로 완강했는데
지금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초급반 수업은 선생님과 이야기 하고 질문하고 논다는 느낌으로 듣고
중급반은 빡! 최대한 집중해서 듣고 있습니다.
중급반 수업은 진짜 초집중해서 수강해도 뒤돌아서면 헷갈리고 까먹어요ㅜㅜ
제가 봤을 때 초급반은 빨라야 1년~ 중급반은 한 3년은 계속해서 반복 수강해야지 아! 이제 알겠다 싶을 것 같아욬ㅋㅋ
남의 나라 언어를 유창하게 말한다는게 증말루 쉽지않은 일이에요...
그래서 제가 느낀 건 그냥 물마시듯이~ 밥먹듯이~ 빵빵이 내 삶의 일부다~ 특별한 공부다 아니다~
생각하고 함께 가는것이 제일 스트레스 안받고 효과도 만점인 저만의 스킬(?)입니다ㅋㅋ
그냥 저는 계속 할거에요 ㅋㅋ 어쩌다 바쁜달이 있으면 그 달은 좀.. 쉬어가는 타임인거고
끈을 놓지 않는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인생에 있어서 모든것이...ㅋㅋㅋ
요즘 너무 바빠서 이번달 처음으로 얼리버드 혜택을 놓쳤는데.. 피눈물이 날것같아요ㅎㅎ
생각난김에 지금 9월달 수강신청하러 갑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