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도 지민쌤이랑 영어공부 빵빵하게 하면서 보내다보니 시간이 정말 빨리 가네요. Time flies.

저는 초급반 두바퀴 돌고, 매일반 들으면서 1년 넘게 함께 하고 있는 빵빵이에요~! 매달 수업을 듣고 있는데, 어쩜 이렇게 매달 재미있을 수가 있죠?ㅎㅎ 역시나 지민쌤의 긍정 에너지 뿜뿜은 놀라울 정도에요. 사실 온라인 영어 강의같은 경우는 강의 방식이 너무 딱딱하거나 지루면 금방 포기하잖아요.. (저도 전에 여러번 겪었었죠..ㅋㅋㅋ) 그런데 지민쌤 강의는 지루할 틈없이 몰입하기 바빠요! >< 제일 중요한 것은! 쌤 계속 따라 말하기! 영어 강의 아무리 눈으로 보고 귀로만 듣는다고 안늘잖아요. 그냥 시간만 보내는것 뿐...ㅠ 그런데 빵빵잉글리시는 딱 그러한 부분을 뛰어넘은 레벨이에요!! 진정으로 반복하고 따라하면서 입을 움직일 수 있게 해주는!! 아, 'RAM'을 빼놓을 수 없죠. 이번 달도 출퇴근하면서 습관적으로 파일 들으면서 영어공부하고 있어요~! 진짜 이정도로 퍼주는 강의가 어디있나 싶어요.ㅎㅎ 저는 시간이 맞지 않아 녹화본으로 수강하고 있는데도, 쌤의 에너지가 스크린을 뚫고 나오는 것 같아서 뜨거워요! 진짜 절대절대 영어공부 게을리할 수 없어요~ 공부 진행사항과 관련하여 개별체크 관리까지 해주시니깐요. 그리고 혼자보다 함께하는 힘이 엄청 큰거 아시죠? 저는 매달 '미라클모닝'에도 참여해서 여러빵빵님들과 서로 좋은 자극을 주고 받고 있어요! 부지런히 아침 루틴을 서로 공유하거든요. 빵빵잉글리시 녹화본을 수강하는데에 큰 원동력이 된답니다! 아니 온라인 영어 강의 수강하는데, 이렇게 긍정 마인드와 좋은 습관까지 가질수 있다니요?ㅎㅎㅎㅎ I'm addicted to the 빵빵 class. 이제 빵빵 못 끊어요 >_<
아! 얼마 전에 저는 원어민 친구를 사귀었어요. 유창해지려면 아직은 멀었지만, 혼잣말 하면서 배운 영어를 써먹어 보고 싶었기 때문이죠! 그리고 빵빵에서 배운 표현들을 써먹는데.. 와 이렇게 설레고 뿌듯할수가. 제가 영어 잘 못한다고 부끄러워했더니, 그 친구가 아니라며 너 영어 잘한다며 칭찬해주더라구요. 오예~ 빵빵덕분에 처음만난 친구와도 자연스럽게 이런저런 질문과 답을 하며 시간을 보낼수 있다니. 정말 신났어요. 빵빵잉글리시를 오랫동안 수강해오면서 가장 큰 변화는 저의 영어대화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줬다는 거에요! 일단 두려움이 없으니, 완전하지 않아도 내뱉을 수 있고 더 완전해지고 싶어서 또 스스로 공부 욕구가 불타오르거든요. ㅎㅎ 저는 계속 빵빵잉글리시 수강과 함께 하러 갑니다. 11월도 달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