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0월달 처음 수강한 빵빵이 입니다 🙂

캐나다에서 친하게 지내는 빵빵이에게 빵빵잉글리시를 처음 소개 받았어요~

저와 친구빵빵이는 영어에 필요성은 느끼지만 영어를 잘 못하고 공부를 하기 싫어하는 스타일이지요..ㅋㅋ

그러면서 관심은 많아서 서로 쉐어를 많이 했던거 같아요.

그래서 지민쌤 인스타를 팔로우 하고 뜨는 글들을 가끔씩 봤던거 같아요.

그러다 한번씩 퓔이 꽂혀서 후기들을 쫙 읽어보게 되더라고요 ㅋㅋ

캐나다 빵빵이들도 많으시고 저의 상황과 너무 비슷해서 공감되고..

바로 시작하지는 않았지만 천천히 관심이 갔던거 같아요~

친구빵빵이가 옆에서 문법도 진짜 쉽게 알려주시고 유용한 표현도 많이 알려주시고

선생님이 진짜 에너지가 넘치신다고ㅋ 수업들어보니 무슨 이야긴지 알겠더라고요 ~~

이렇게 친구의 추천이 수업시작하게 된 계기가 되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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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영어는 평생 안쓸꺼라면서 중,고등학교때 영어에 손을 놔버렸었어요..

근데 제가 캐나다에 살게 될지 몰랐죠... 벌써 언13년째...허허허

문법도 모르고 그냥 어학원 6개월 다니고 서바이벌로 일하면서 영어배웠던걸로

어찌저찌 살다보니 컬리지도 졸업하고 하루하루 힘겹게 살아가고 있어요ㅋㅋ

사실 제가 있는 밴쿠버는 영어 못해도 살라면 살수는 있더라고요..

근데 캐나다에는 인종차별은 거의 없는 편이라고 하지만 언어차별은 있다고들 말해요~

그말에 너무 공감되는 상황들도 많았구요 ㅠㅠ

잘하고는 싶은데 어떻게 해야 영어가 느는지도 모르겠고 늘 답답했던거 같아요.

대강대강 말은 하는데 문법은 엉망으로 그냥 자신감으로 말하고 살았어요 ㅋㅋ

그런데 늘 창피한 나의 모습... 버벅버벅 거리고 잘 못알아듣고..

외국인 앞에서면 쫄! 해버리는 나... ㅠㅠ

이 모습을 탈피하고 싶었어요!!! 오.래.전.부.터....

근데 그방법을 못찾았다가 이제야 찾게된것 같습니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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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수업은 10월 이번달 첨 발을 딛여봤는데요 ㅋ

정말 듣기를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같이 영어 공부 싫어하고 의지도 약하고 영어 끼가 없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시스템!!

처음에는 시스템을 이해하기위한 시간들이 필요했던거 같아요~

뭐하나 실수할까 조바심 내면서 ㅋㅋ 공지사항 몇번씩 읽었던거 같아요~

그런데 하나씩 하나씩 이해할수 있는 텀을 주시면서 모든 하고싶게 만드는 시스템이었어요~

교재도 다운받아 프린트 하면서 바운더에 끼는데 엄청 설레더라고요 ㅋㅋ

대학때 신입생 된 기분이랄까요~

그리고 모닝 미라클!! 정말 대박인것 같아요~

공지 뜨지마자 빠르게 댓글 달았던거 같아요 ㅎㅎ

선착순이란 말에 더 특별해진 너낌 🙂

모닝 미라클로 아침이 길어지고 공부시간을 만들수밖에 없더라고요~

이번달 동안 남편이 제가 넘 열심히 사는거같이 보이니까 놀라더라요 ㅋㅋ

하루하루가 뿌듯했어요!!



그리고 저는 시간이 다 안되서 상황별만큼은 라이브를 사수했어요!! ㅋㅋ

첨에는 내가 신청한 수업 최대한 뽑아먹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들었어요~

근데 라이브로 들으면 더 집중잘되고 웃기고(?)ㅋㅋ실시간이라 더 신났던거 같아요.

라이브 수업으로 시간 절약해라! 라는 지민쌤의 말씀이 뭔지 알겠더라고요~

라이브로 듣고나면 다른 공부할 시간이 늘어요~

저같은 사람들이 많았나요? 왜케 제 맘을 다 잘 아시고 탁탁! 짚어주시는지 ㅋㅋ

뭐 한두개가 아니에요~

시간 잘쓰는 방법.. 어떻게 하면 더 공부할수 있는지..

진짜 학생들을 위해 고민 많이 하셨다는 것이 느껴졌어요~

상황별은 해외 빵빵이들 바로 써먹을수 있어요~ 상황별 영어 듣기를 진짜 잘했다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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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녹화본도 넘 좋다는거는 안비밀입니다 ㅋㅋ

정규수업에서 문법 다뤄주시는거 듣고 와 문법이 이렇게 이해가 된다고?

넘 신기한 경험이었어요.. 문법책 보고 강의들어도 뭔소린지 이해가 안됬거든요 ㅠㅠ

이렇게 지민쌤처럼 쉽게 설명해주셔야죠~~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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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체크 해주시는것도 진짜 엄청난 정성인것 같아요 ㅠㅠ

개인체크 감동이었습니다~

학생들 사랑하는 마음으로 영어공부에 의지를 불어 넣어주시는

세심함에 정말 많이 놀랐고 감사했어요~

영어수업만 신청했는데 삶의 시스템까지 고쳐주는 수업??ㅋㅋ

대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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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쌤과 수업하면서 기억에 남는 좋은 점이 있었는데요.

"해외사는 빵빵이들 넘 부럽다... 공짜 레슨 받을수 있구~ 나가서 이야기하면 10만원 버는거야~"

하시는 말씀에 뒤통수 한대 뻥!!

생각의 전환이 이렇게된다고? 저는 아 왜 남의나라 와서 내가 언어바보처럼 이럴까...

하고 언어에 대한 불평이 더 컸거든요..

근데 쌤의 말을 듣고 내가 생각하지 못한 관점이었어요 ㅋㅋ

나가서 외국인이랑 이야기 많이해~ 라는 말은 많이 들었어요 ㅋㅋ

근데 그닥 와닿지 않았거든요 ㅋㅋ

근데 아 역시 돈이 들어가야하나...ㅋ

저는 저말씀이 많이 와닿으면서 웃기기도했고 생각을 좀 바꿀수 있었던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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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반이라도 하면 잘한거다. 지치지 않게 천천히 따라와라" 라는 말씀도 위로가 되었어요~

사실 욕심도 나고, 다 끝내지 못하면 실패한거같은 .. 그런 환경에서 살아왔는데

그런게 저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준것 같아요~ (필기 놓치면 큰일나는줄 아는 사람 여기요!)

그래서 더 마음편하게 시키는대로만 천천히, 그리고 그내용을 다 집어넣으려는게 아닌

따라가는 마음으로 공부하는 방법까지 터득하게 된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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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달은 알아가고 친해지는 과정이었다면

11월부터는 익숙해졌으니 자신감있게 더 발을 깊숙히 들여놔볼게요 ㅋㅋ

이번달 미라클 라이프 선물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금은 바빴지만 행복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