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민쌤 수업 들은지 4개월차 빵빵이입니다

캐나다오자마자 시작해서 캐나다생활이랑 빵빵수업들은 기간이랑 시간이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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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쌤이 2개월전인가.. 수업시간에 이런말씀을 해주셨어요

자기자신이 매일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걸 느끼는것이 중요하다고요

제 삶의 모티브가 그거거든요

그 말씀하실때 제 생각과같아서 소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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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썩좋아하던애가 아니라서 영어는시도해보지 않았지만

항상 독서든, 자격증공부든(육휴기간에 중국어랑, 독서지도사자격증땄어요) 계속 뭐라도 배웠거든요

그게 소득으로 이어지거나 나에게 뭔가 큰 전환점이 되지않아도 어제 보다 발전한나.. 아우라가 느껴지는나..

이런거 소중하게 생각하다보니..

선생님의 생각과저의생각이 일치하는 부분이있다보니 더욱 애정이가는 빵빵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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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캐나다에있지만 외국인을 만날기회가

썩 없어요

집에 주로 있기도하고, 길가는 분에게 느닷없이 말걸수도없는거잖아요? ㅋㅋㅋㅋ

생각보다 말할기회가없더라고요

거기다 중국분들은 동양인이면 무조건 중국어로 말걸어서 영어보다중국어하는 날이더많을지경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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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들으면서 영어 써먹어보려고

집에서 애들한테 영어로 얘기하는데요

첫 한두달은 말이 잘 안나오더니 요즘엔 그래도

제법길게얘기해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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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지피지레몬스퀴지" 이런거 재밌는 표현은

애들한테 밥먹으면서 말해주는데

학교수업시간에 찰떡같은타이밍에 우리애 담임 선생님이 말씀하신거예요 ㅋㅋ 우리애가신기해서 난리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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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을 만들수있는 기본문법들이 정리되고

표현들이 쌓여가니 조금씩 할 수 있는 말이 늘어갑니다

무엇보다 자신감이생기니까

버벅거리는건똑같은데 피하지않게되더라고요

저는 그게 가장 큰 성과라고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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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저 어휘랑 표현이 엄청 늘었다고 놀래요

진짜 필요한 액기스만 뽑아서 깊게 공부하는거 같대요

남편은 유투브보면서 영어공부하는데

자기가 새로알게된거 설명해주면

제가 이미다알고있거든요 ㅋㅋㅋ

지민쌤이 알려줬다면서 아는척합니다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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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년도

저의 목표는 독서 주1권

운동

영어 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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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쌤덕분에 영어 목표한거 지속할 수 있었어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