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주의자가 빵빵을 듣는 이유
작성자
김종희
작성일
2023-11-21 06:22
조회
337
완벽주의자가 빵빵을 듣는 이유
이 후기는 어느 완벽주의자..
아니 였었던 사람의 치료(?) 후기임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요즘 흔히 완벽주의자들에 대한 얘기가 많죠.
여러 이야기 중에 딱 3가지만 짚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나와 타인에게 지나치게 높은 기준 부과]
> 스스로 영어를 굉장히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또 굉장히 잘하고 싶은 욕망이 누구보다 큽니다.
자신만의 강한 잣대로 다양한 영어강의 (온오프라인강의서부터 유명하고 좋다는 여러 책들, 유튜브 인스타 컨텐츠까지 다 아우르며)를 섭렵하기도 하죠.
그만큼 다양한 시도도 많이 해봤습니다.
돈을 들여야 하는 강의의 경우 더욱 더 그 결정에 오랜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쉽게 결정하지 못합니다.
[작은 실수나 결점에 집착]
> 그렇게 공들여 결정한 강의에 굉장히 몰입하고 깊게 빠집니다.
그러다가도 강의가 조금이라도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가차없이 등을 돌립니다.
내 기준을 채우지 못하는 컨텐츠들과 나 자신을 동시에 비난할 때도 있죠.
그러고선 나에게 결점 없이 완벽한 강의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또 다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또다른 영어컨텐츠들을 찾아 헤매입니다.
[미루기]
>기준치도 높고 또 잘하고자 하는 마음도 크다 보니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결국 접어버립니다.
포기 하는거죠.
그러고서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자괴감에 빠지며 또다시 삶을 괴로워합니다.
여기서 부터.. 왜 빵빵인가?!!
*** 빵빵은 단순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아닙니다. ***
혼자만의 계획과 의지로 끌어가야만 하는 일방적 온라인 수업이 아닙니다.
거의 24시간동안 빵빵에 올인 할 수 있도록 복습을 위한 수업자료와 관리가 이뤄집니다.
본 수업중에는 내 몸은 집에 있지만 내 온 정신은 작은 모니터 속에서 선생님과 나의 끊임없는 인터랙션으로 이뤄집니다.
어떠한 형태의 강의 혹은 컨텐츠들의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빵빵은 사실상 온오프를 뛰어넘는 수업으로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 빵빵은 매일반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
예복습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수업참여로 초급반 중급반을 오가는 것만으로도 영어라는 언어가 내 몸속에 파고들 수 있도록 쑤셔 넣어집니다.
머릿속 어딘가에 박혀 있을듯한, 혹은 이이 사라져버린 것도 선생님께서 콕콕 짚어내서 끄집어 내주세요.
아예 몰랐던 내용이 훨씬 많죠. 이 또한 당연히 내 몸에 흡수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수업 내용 자체가 끊임없이 직전 강의와 이전달 강의 혹은 다음달 강의까지 모두 연결이 되어 있어요.
*** 빵빵은 강의내용이 많습니다. ***
완벽주의자에게는 매우 힘든일이죠.
예복습도 해야하고 완강도 해야 하는데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더욱 추천드리는 이유가 바로 완벽주의자로서의 한계를 스스로 깨고 나올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전강의를 제대로 못들었다고 본강의를 듣는 것을 찝찝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쉬지 않고 복습까지 본수업에 다 녹여내주십니다.
*** 빵빵은 완강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완강을 못했으니 이번에도 망했네.
돈아까우니 다음달은 신청하지 말아야지.
포기하거나 자괴감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빵빵은 완강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 아니에요.
그냥 내 생활에 영어라는 언어가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이 어제같이 내일이 오늘같이, 매일을 영어적 감각으로 살아낼 수 있게 해줍니다.
영어수업하나로 무슨 사람의 성향 변화까지 운운하는가 하시죠?
저는 그랬거든요. 완벽주의자인 삶은 외롭고 힙들고 괴롭습니다.
세상에 좋은 영어컨텐츠와 강의는 넘쳐납니다.
걔 중에 나와 잘 맞는 혹은 맞지 않는것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삶속에 잘 녹여내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내 삶에 대한 나의 성향 혹은 태도의 변화가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사실 제 입으로 빵빵이들이라고 입에 올리는게 아직은 어색할 만큼 오랜 기간 수업을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짧은 몇 달의 경험으로도 확실히 말 할 수 있는건 빵빵수업만으로도 삶을 대하는 많은 부분이 함께 변화 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뭘 배우는가?에 몰입하지 마세요. 어떻게 가르치는가?에도 너무 유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즐기시면 됩니다. 그 즐거운 변화들을...!
이 후기는 어느 완벽주의자..
아니 였었던 사람의 치료(?) 후기임을 밝히고 시작합니다.
요즘 흔히 완벽주의자들에 대한 얘기가 많죠.
여러 이야기 중에 딱 3가지만 짚어서 얘기해보겠습니다.
[나와 타인에게 지나치게 높은 기준 부과]
> 스스로 영어를 굉장히 못한다고 생각하지만 또 굉장히 잘하고 싶은 욕망이 누구보다 큽니다.
자신만의 강한 잣대로 다양한 영어강의 (온오프라인강의서부터 유명하고 좋다는 여러 책들, 유튜브 인스타 컨텐츠까지 다 아우르며)를 섭렵하기도 하죠.
그만큼 다양한 시도도 많이 해봤습니다.
돈을 들여야 하는 강의의 경우 더욱 더 그 결정에 오랜 에너지를 쏟아 부으며 쉽게 결정하지 못합니다.
[작은 실수나 결점에 집착]
> 그렇게 공들여 결정한 강의에 굉장히 몰입하고 깊게 빠집니다.
그러다가도 강의가 조금이라도 뭔가 아니라는 생각이 들면 가차없이 등을 돌립니다.
내 기준을 채우지 못하는 컨텐츠들과 나 자신을 동시에 비난할 때도 있죠.
그러고선 나에게 결점 없이 완벽한 강의가 있을 거라는 기대감에 또 다시 엄청난 에너지를 쏟아부으며
또다른 영어컨텐츠들을 찾아 헤매입니다.
[미루기]
>기준치도 높고 또 잘하고자 하는 마음도 크다 보니 그렇지 못한 상황에서는 결국 접어버립니다.
포기 하는거죠.
그러고서는 자신에 대한 실망감으로 자괴감에 빠지며 또다시 삶을 괴로워합니다.
여기서 부터.. 왜 빵빵인가?!!
*** 빵빵은 단순한 실시간 온라인 강의가 아닙니다. ***
혼자만의 계획과 의지로 끌어가야만 하는 일방적 온라인 수업이 아닙니다.
거의 24시간동안 빵빵에 올인 할 수 있도록 복습을 위한 수업자료와 관리가 이뤄집니다.
본 수업중에는 내 몸은 집에 있지만 내 온 정신은 작은 모니터 속에서 선생님과 나의 끊임없는 인터랙션으로 이뤄집니다.
어떠한 형태의 강의 혹은 컨텐츠들의 장단점이 존재하지만 빵빵은 사실상 온오프를 뛰어넘는 수업으로 결이 완전히 다릅니다.
*** 빵빵은 매일반 수업을 들어야 합니다. ***
예복습에 집착할 필요가 없습니다.
매일 수업참여로 초급반 중급반을 오가는 것만으로도 영어라는 언어가 내 몸속에 파고들 수 있도록 쑤셔 넣어집니다.
머릿속 어딘가에 박혀 있을듯한, 혹은 이이 사라져버린 것도 선생님께서 콕콕 짚어내서 끄집어 내주세요.
아예 몰랐던 내용이 훨씬 많죠. 이 또한 당연히 내 몸에 흡수될 수 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수업 내용 자체가 끊임없이 직전 강의와 이전달 강의 혹은 다음달 강의까지 모두 연결이 되어 있어요.
*** 빵빵은 강의내용이 많습니다. ***
완벽주의자에게는 매우 힘든일이죠.
예복습도 해야하고 완강도 해야 하는데 절대 쉬운 일이 아니거든요.
그래서 더욱 추천드리는 이유가 바로 완벽주의자로서의 한계를 스스로 깨고 나올 수 있도록 해줍니다.
전강의를 제대로 못들었다고 본강의를 듣는 것을 찝찝해 할 필요가 없습니다.
선생님께서 쉬지 않고 복습까지 본수업에 다 녹여내주십니다.
*** 빵빵은 완강이 쉽지 않을 수 있습니다. ***
완강을 못했으니 이번에도 망했네.
돈아까우니 다음달은 신청하지 말아야지.
포기하거나 자괴감에 빠질 필요가 없습니다.
빵빵은 완강을 목표로 하는 수업이 아니에요.
그냥 내 생활에 영어라는 언어가 일부가 될 수 있도록 오늘이 어제같이 내일이 오늘같이, 매일을 영어적 감각으로 살아낼 수 있게 해줍니다.
영어수업하나로 무슨 사람의 성향 변화까지 운운하는가 하시죠?
저는 그랬거든요. 완벽주의자인 삶은 외롭고 힙들고 괴롭습니다.
세상에 좋은 영어컨텐츠와 강의는 넘쳐납니다.
걔 중에 나와 잘 맞는 혹은 맞지 않는것들도 많습니다.
하지만 영어라는 언어를 삶속에 잘 녹여내어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는 억지로라도 내 삶에 대한 나의 성향 혹은 태도의 변화가 필요한 때가 있습니다.
사실 제 입으로 빵빵이들이라고 입에 올리는게 아직은 어색할 만큼 오랜 기간 수업을 들어온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짧은 몇 달의 경험으로도 확실히 말 할 수 있는건 빵빵수업만으로도 삶을 대하는 많은 부분이 함께 변화 할 수 있다고 장담합니다.
뭘 배우는가?에 몰입하지 마세요. 어떻게 가르치는가?에도 너무 유난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냥 받아들이세요.
그리고 즐기시면 됩니다. 그 즐거운 변화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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