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은 연말이어서 늘어지기 쉽잖아요. 한달 쉬고 나서 1월에 또 후회 할것을 알기에ㅎㅎ
12월도 keep going하자 하고 강의신청하면서 상황별 영어 주제를 보고 더이상 망설일 수가 없어 상황별 영어까지 신청했습니다.
아.... 왜 다들 상황별 영어를 극찬했는지 알겠더라구요.
다들 말씀하시는거 보니 이번 학부모 상담은 선생님의 영혼을 갈아 넣으신것 같아고 했는데
얼마전에 학부모 상담을 마친 저는 감탄이 절로..
'모든 문장이 내가 하고 싶은 말이다. ' 였어요.
선생님께서도 강의하시면서 이거 여러분이 하고 싶은 말이잖아요 하시는데 녹화본 들으면서도 네라고 대답했지 뭐에요 ㅎㅎ
이번에는 남편과 같이 줌으로 상담을 해서 특별히 질문을 하지도 못했는데 다음 상담때는 열심히 복습해서
한가지라고 질문하는게 저의 목표입니다.
학부모 상담 뿐만아니라 플레이 데이트 관련 내용도 진짜 엄마들이 많이 사용할법한 그리고 많이 들었던 내용 들이었습니다.
여지까지 아이 친구들 부모님에게 연락이 오면 플레이데이트를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영어에 자신감이 없어 더욱이 연락을 먼저 못했던거 같습니다. 이제는 플레이데이트 상황을 상상하면 입으로 열심히 연습해서 자신있게 연락해보렵니다. ㅎㅎ

연말 연시 새해 모임이라든지 사교 모임도 갈일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올해 남편 회사에서 연말 모임이 있지 뭐에요~
강의 전에 모임이 있어 아쉬웠지만 매년 하는 모임이기에 내년에는 내가 한마디 더하리라 하며 열심히 강의을 들었습니다.
선생님 강의는 저처럼 초보에게는 더욱이 정확성을 높여 문장을 만들고 말하는 연습을 할 수 있어 너무 좋은것 같아요.
특이나 상황별 영어는 미국에 사는 저같은 사람에게는 정말 귀한 강의입니다.
대화문도 그렇고 진짜 실생활에서 많이 사용하고 주제에 맞는 단어나 문장들 쎈스까지 가르쳐 주시니...
궁금하지 않아도 질문하고 예쁘지 않아도 이쁘다고 해주며 칭찬하고... 이런 쎈스도 영어공부할때 배워야 하는거 맞습니다.
센스까지 가르쳐 주는데 빵빵영어 안듣는다고요?? ㅎㅎㅎㅎ 고민하지말고 등록하자 빵빵잉글리쉬^^

올해 가장 잘한일은 빵빵영어 시작한것입니다. 지민쌤만나서 제가 너무 고맙고 열정으로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년에도 열심히 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