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부터 계속 매일반+상황별 영어를 수강중입니다.
처음 3개월 정도는 적응하는데 시간이 걸렸고 그 이후는 빵빵은 그냥 제 일상이 된 거 같아요.
누구나처럼 영어를 잘 하고 싶지만, 한국에 거주중이다보니 영어에 노출될 기회가 적었고,
그간 많은 영어 강의를 수강했지만 모두 2개월 째에 중단했어요. 꼭 약속한 것처럼 일이 많아지거나 건강이 안 좋아지거나 했거든요.. 그때는 그런 이유로 영어 공부를 중단하면서 스스로 합리화를 했는데, 신기하게도 빵빵은 1달도 빠지지 않고 7월 째 매일반+상황별 영어를 수강중이라니 제 자신도 놀라울 뿐입니다. 물론 계속 일도 바빴고 건강도 않 좋았지만 그래도 빵빵과의 인연을 놓칠수가 없었어요. 매월 얼리드버드 수강 등록 첫날! 일상처럼 다음달 수강 등록을 하고 있답니다.
빵빵 영어의 최대 장점은 “살아있는 영어!”라는 점이예요. 선생님께서 장기간 고민하시면서 만드신 교재는 일상에서 바로 활용하는 주옥같은 문장이 어마어마하게 포함되어 있답니다. 한국말로 자주쓰는 표현, 신조어 그리고 소위 젠지 영어 등 선생님께서 정말 아낌없이 가르쳐 주세요!
특히, 중급반 대화문은 선생님께서 직접 만드신 내용인데, 매번 주제를 바꿔 그렇게 좋은 대화문을 만날 수 있다는건 정말 좋은 기회이고 선생님의 영어 실력과 열정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답니다. 다른 영어 강의 교재와는 비교를 거부합니다!!!!!
이번달부터 6개월 새로운 텀을 돌고 있는데, 신기하게 점점 이전 과정에서 배운 내용이 기억납니다. 선생님께는 죄송하지만 저는 수업만이라도 꾸준히 듣자라는 목표로 복습은 거의 못하는 불량 학생인데, 그런 저도 선생님의 교수법에 영어 지식이 점차 쌓아가는거 같아요.
영어를 알고 나니 미드를 보더라도 훨씬 더 많이 들리는 경험도 하는데, I’ve never seen ~ 구문은 정말 너무 자주 들려서 신기할 따름입니다. TOEIC 같은 영어 시험 준비를 위해 암기하던 would 용법과 가정법이 제 입을 통해 나와 문장이 되는 경험을 해보다면 빵빵을 헤어날 수 없을겁니다.

물론 지민쌤이 영어 지식만 전달해주는게 아니예요. 그랬다면 빵빵 영어는 다른 영어 강의보다 약간 더 수준 높은 강의에 그쳤겠지만, 선생님의 삶의 자세에서 높은 자존감 그리고 동기부여를 받으면서 제 자신이 예전과 달라지는 경험도 하게 된 답니다. 그래서 빵빵영어를 단순히 영어 수업이라는 범주에 넣긴 너무 아까워요!
한번 뿐인 인생! 가성비 있게 살고 싶다면 빵빵과 함께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