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 사는 두아이의 엄마 2개월차 빵빵이입니다.

미국에 온지 벌써 5년이 되었는데 제 영어실력은 제자리이고 아이들의 영어실력은 점점 늘어나더라구요

아이들이 하는말을 조금씩 못알아듣게 되어 좌절하게 되고,

아이들이 친구들과 플레이데이트하고 싶어하거나 학교 자원봉사를 와줬으면 할때마다 이핑계저핑계를 대며 피하게 되었어요ㅠㅠ

이렇게 자신감 없는 엄마의모습을 보이게 되니 제자신이 점점 초라해지고 자존감하락 ㅠㅠ

물론 영어로 일상생활하는것도 어려움이 있었구요.(남편의 도움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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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ESL를 다니라고 저에게 권했지만 저는 완전 Introverted 성격이라 ESL도 겁나서 못나가는 스타일이랍니다

그래서 이런저런 온라인강의,영어어플,화상영어등에 많은 돈을 투자했지만 실력은 제자리....

계속 왕초보코스만 수강하고 있는것 같은 느낌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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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 인스타로 선생님을 알게되고 특히 제게 가장 필요하고 목말라했던 학부모상담,스몰토크 상황별영어

커리큘럼을 보고 너무 반갑고 이거다 싶어서 빵빵잉글리쉬에 등록하게 되었어요.

학부모상담에 관한 영어강의는 제가 아무리 찾아도 없었거든요. 정말 보물을 발견한 느낌이었달까

저는 상황별영어때문에 빵빵을 수강하게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거든요.

특히 해외에 사는 빵빵이님들의 후기를 보니 이거 진짜 찐이구나 싶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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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영어강의에 돈을 많이 써봐서 등록하기전에 후기를 매우 꼼꼼하게 읽어보고 결정하는편인데

사실 요즘 대부분의 영어강의들이 후기가 좋아서 반신반의하면서 등록하긴 했어요.

물론 선생님의 무료강의를 들어보고 결정한거라 어느정도는 좋을거라 예상하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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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황별영어를 들어보니 왜들 그렇게 극찬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상황별영어 수업전에 해당토픽 관련해서 궁금한것들을 학생들에게 사전조사하시고

강의를 위해 학생들보다 더 공부를 열심히 해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고 하는 선생님의 열정을 보았어요

게다가 어디서도 알 수 없었던 찐표현들을 그냥 쭉 강의해주시는게 아니라 스토리텔링처럼 상황극을 해주시면서

알려주시니까 이게 어떤상황에 쓰는거구나 몸으로 머리로 이해하게 되요.

그리고 그걸 상황별영어강의 외에 본강의(초급)에서도 활용해서 알려주시니까 여러번 반복하게 되서 너무 좋구요

선생님 말씀대로 우린 천재가 아니라서 알려주신 표현을 다 흡수할 수 없으니 강의를 통해 여러번 반복하게

해주시는 부분이 너무 좋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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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저는 끈기부족,의지박약,강의 반복해서 못듣는 스타일이라 복습은 진즉 포기하고 "완강만 하자"가 제 목표에요

그런데 선생님이 강의내에서 복습을 알아서 시켜주시니까 그동안 복습못하는 제자신한테 들어던 죄책감(?)같은게 없어져서 너무 좋아요.

강의들으면서 복습이 되니까 복습을 안했지만 복습했다는 성취감이 들어요ㅎㅎㅎ

3월달 상황별영어는 제가 그토록 기다렸던 학부모상담토픽이라 더더욱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