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달부터 상황별영어를 듣고있습니다.
제목과 같이 상황별영어는...정말 찐입니다!!!
평소 일상에서 쓰이는, 그러나 막상 영어로는 어떻게 말해야하지? 하는것들을
싹 모아서 가르쳐 주는 진짜진짜진짜 유용한 수업이라고 장담할 수 있어요..
본강의도 정말 좋은데..하..상황별영어는 더 좋아요..!!! (이건 정말 들어봐야 그 진가를 알수있습니다..!)
물론 두개 다 들으면 시너지가 폭발합니다~^.^! (별표다섯개)

암튼 이번달에는 날씨, 식당, 일상, 길묻기 이렇게 네가지 토픽을 가지고
다양한 표현들을 배웠는데요.
전 지금까지 날씨 어떠냐고 질문에 um..It's hot..or It's cold..이런식으로 간단하게만 말을 했었고ㅋㅋ
이거밖에 기억이 안났어요..ㅎ
맨날 rain도 동사인지 형용사인지 제대로 정리가 안돼서 엉망진창 말하고 다녔구요..ㅎㅎ
근데 이번달 상황별영어를 통해서 습하고, 구름끼고, 쌀쌀하고, 소나기가 오고, 끈적거리고~ 등등의
유용한 표현들을 배웠지 뭐예요?..이제 부슬비도 영어로 말할 수 있게 됐다니..omg..
더이상 rain가지고도 헷갈리지 않아요. It's raining! It looks like it's gonna be rain soon! 이렇게 당당히 말할 수 있게 됐어요.
(사담이지만 제가 전화영어도 하고 있는데요. 상황별영어-날씨편 배우고 난 후 전화영어쌤이 오늘 날씨 어땠냐고 말하길래
당당히 상황별영어에서 배운 표현들 고대로 써먹었어요!!
um~it was raining. After that it was cloudy and quite chilly today. 이렇게 바로 써먹으니까 진짜 뿌듯하고..그런거있죠?ㅋㅋ빵빵 최고..)

하,,아니 이게 제가 조금씩이라도 발전하는 모습이 보이고 느껴지니까 더더더 공부하고 싶은 마음이 들어요..
대박이죠..?
이게 다 빵빵 덕분입니다.
본강의도 대박인데 여기서 더 대박인 상황별영어까지 들으니..그냥 끝인거죠..(좋은뜻)

앞으로 해외나가서 식당에서 주문 할때 어떻게 주문하면 되는지, 식당에서의 표현들 싹 배웠고
평소 일상생활에서 쓰이는 알람꺼, 알람맞춰, 교통체증, 차 엄청 막혀 등등등..표현들도 정리했고
Omg I overslept!
I slept in this morning
이 두개의 차이를 알고 쓸수 있게 됐어요.
앞으로 외국인이 길 묻어보거나, 아니면 해외나가서 제가 길을 묻어봐야할때
쫄지않고 당당히 말할 수 있을 것같아요. 아니 할 수있어요 ㅎㅎ!

물론 이게 한번만 수업 듣는다고 제가 다 기억하고 습득되는건 아니죠,, 솔직히 그게 쉽지도 않구요.
그러나 선생님이 정리해주신 교재로 계속 복습하면서 RAM 따라 스피킹 연습하면
금방 get used to it 될것같은 느낌이 듭니다!! (근거있는 자신감 ㅎㅎ)

전 10월달에도 상황별영어 들으면서 표현들 많이 알아가고 제껄로 만들 계획입니다!
벌써부터 너무 기대돼요 ㅎㅎ


한줄요약 : 상황별영어는 진짜 들어봐야한다..안들으면 본인 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