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도 잊지않고 후기 쓰러온 저예요...👀♥️
계속 후기쓸 에피소드가 넘쳐나서 고민하는 빵빵이들 영업하러 왔어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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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이제 빵빵 거의 2년차달려가고있는 매일반 빵빵이입니다! 다들 그러하듯 저도 이리저리 넘쳐나는 광고에 속아 돈도 시간도 많이 낭비하곤 했어요...💸💸
그런데 진짜 요즘은 사람 혹 하게 광고하지 않아요? 그래서 저는 후기랑 쌤의 피드 이런거 진짜 많이 봤는데 그 와중에도 저는 진짜 강의를 듣고 있는 학생들의 후기가 찐이라고 생각하거든요!! 저도 이걸 중심으로 진짜 많이 봐왔구요 ㅎㅎ (다들 내돈내산이니깐...🥹)
그래서 빵빵이들 현명하게 돈 쓰라고 저의 후기를 여기에 총총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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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korean-American 이냐고 들은썰..
제가 대학원 수업을 듣고 있는데 이번 수업에 충격적인것은 저만 한국인이어요....🙄 수업도 당연히 영어로 하고 조별과제도 영어로해요...ㅎ 빵빵을 알기 이전의 저였다면 줄행랑하기 바빴겠지만.. 지금의 저는 달라요!! 오히려 신났어요. 한국에서 외국인들이랑 대화할 기회가 많이 없으니 쌤이 말씀해주신대로 공짜영어 였던거죠! 그리고 무엇보다도 빵빵에서 공부한걸 마구 실험해보면서 써먹을 수 있는게 너무 좋았어요! 그렇게 그냥 그날 배웠던 expression도 써보고 쌤 빙의해서 막 액션도 추가해서 이야기해보고 그랬더니 한 친구가 저보고 Korean-American인줄 알았다는 거예요?!!! 진짜 저 이거 듣고 광광 울뻔했어요 넘 감동적이어서...🥹♥️
여러분 포기하지 않고 쌤이 알려주신대로만 저 했을뿐인데 이런 소릴들어요...!!! shout out to Jimin!!!
그 이후로도 외국인 친구들이 연락처도 많이 주고 모르는것도 서로 알려주면서 엄청 친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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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Thanksgiving day 썰..
몇 일전이 Thanksgiving day 여서 회사에서 같이 일하는 외국인이 진해에 미군 해군기지에 초대해줘서 다녀왔어요! 이전에도 한번 가봤는데 이번에는 확실히 외국인들이 더 많이 왔더라구요! 여기는 그냥 조그마한 미국이라고 생각하면되는데 건물부터 음식도 다 미국스타일! 그래서 상황별 영어 식당편 진짜 공부하고 갔더니 거기 있는 대화문을 유형별로 다 쓰고 온것 같아요 (진짜 강의 맛보고 씹고 즐기고 짱...🫢 외국 사시는 분들은 너무 재미있겠다..)
그리고 대화 하다가 요즘 빠진 것들 이야기가 나와서 저널링 쓴다고(이것도 지민쌤 추천으로 입덕... 💕) 하는데 갑자기 옆에서 음식 받던 사람도 자기 저널링 쓴다면서 그래서 한참동안 그 이야기했잖아요!!! 근데 마침 이번달 중급 토픽에 저널링 나와서 거기에 나오는 말들로 진짜 한번도 정적 없이 수다떨었어요...!! (진짜 안배웠음 어쩔뻔...조용한 침묵 생각만 해도 아찔..😖)
나와서는 친구가 나 성격이 더 적극적으로 변했다고하는데.. 제 생각엔 성격이 변한게 아니라 말을 더 많이 할 수 있어서 적극적으로 변했다고 하는것 같아요ㅋㅋㅋㅋ

무튼 이렇게 최근에 엄청난 변화를 느끼면서 깨달은 건 하나입니다. "지민 쌤 말만 잘 듣고 포기하지말자!"
다들 빵빵해서 자신감 넘치게 영어로 말해봐요!!!
끝으로 지민쌤 항상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