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살이 2년차 빵빵이예요.
신랑이 웬만한 일처리는 다하고.마트 ,커피숍갈때는 언니들이랑가니 크게불편함이 없더라구요.
미국생활중이라 귀동냥으로 듣는것도있어서 간단한 주문 요구사항은 이야기할수있게됐어요.
근데 이런것만으로 생활할수 있나요.
아이들 클럽활동, tutor, 선생님 상당등 상당부분 제약이있더라구요.
매번 신랑이 도와줄수 있나요?
파파고 돌리는것도 한계가있고.
사실 아이들 보기에 제일 부끄럽더라구요. 친구들만날때 입꾹다물게되고. 그저 웃기만하는.
그래서 배우기로결심했어요.
사실 유명한인강 이것저것 해봤어요.
근데 지루하고 의지가약하니 늘어가는건.실력이아니라 수업용책이었어요.
인스타로 빵빵잉글리쉬를 알게됐어요.
몇달은 솔직히 따라가기 바빴어요. 나이가적지않아 조급하지않고 하는데 까지만 열심히 하자라는.생각으로 꾸준히 했어요.
근데 진짜.선생님 말대로 시간이지나니 어느순간 대답하는.저를 발견했어요. 아는것들이 조금씩 생기니 수업은 당연히 더 재미있고. 재미있으니 더열심히 듣고 따라하게되더라구요. 시간을 가지고 천천히 따라간다고 생각하시면 나도모르게 입이트이고. 자신감이 생깁니다.
선생님교재 진짜 미국서 쓰는말들이예요. 그냥 교과서적인게 아니라 찐이예요.
상황별영어 겸해 들으니 반복되는것들도있고. 미드보면 배운거 많이나와요.
다른나라언어는 한두해로 익숙해지지않을거라 생각해요 꾸준함이답입니다. 물론 빵빵 잉글리쉬와 함께말이죠
곧 매일반등록하려고해요. 우리함께 열심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