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빵빵 수업을 들은지 2달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2023년 새해 1월이 3개월차가 됩니다. 제 스스로 정말 믿기가 어렵습니다.
이렇게 영어수업을 꾸준히 수강해본적이 없었거든요. ㅎㅎ
지금까지 정말 영어와 관련된 교재며, 온라인 수강등 많이 시도해 봤었어요.
한국에서 나름 유명하다는 학원들을 한번쯤 모두 수강신청해본듯 싶습니다.

그동안 왜 꾸준히 할수 없던걸까 생각해봤습니다.
그건 동기부여가 안된것도 있고, 제 스스로 열심히 하려는 욕심만 앞설뿐 제 스스로 관리를 못했던 것 같아요.

저는 캐나다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영어가 선택이 아니라 생존과도 같은 상황이예요.
지금까지 이곳에 살면서 언젠가는 조금이라도 나아지지 않을까 하는 마음으로 위안 아닌 위안을 삼으면서 살아왔었어요.
아이들이 커가면서 아이들 학교에 갈일이 생기고, 병원에 갈일이 생기는데 남편에게 전적으로 의지하면서 살아야 한다는것에 제 스스로 좌절이 되기도 했고, 아이들이 커가는데 언제가부터 어린 아이들에게 제가 저의 부족한 언어를 대신해서 무언가 부탁을 하고 있더라구요.
그래서 빵빵잉글리시 알게된후 수강신청을 했고, 영어공부라는 걸 시작했습니다.

아마 이곳에 들어오시는 분들중 저만큼 영어 못하는 분들이 있을까 싶어요~
늘 제 삶에 영어라는 것이 부담이었고, 장애물이었는데 지민선생님과 영어공부하면서 참 많은 것이 바뀌게 되었습니다.
첫강의 들어보시면 딱! 아시게 됩니다. 선생님의 수업의 열정, 진심으로 모든것을 쏟아부어주십니다.
그리고 어느곳에서도 받아보지 못한 관리라는걸 해 주세요. 저처럼 의지가 약하신분들은 여러가지 방법으로 소통하시고 끌어주시는 선생님만 믿고 그대로 따라만 오셔도 공부하게 되어있습니다.
마지막으로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삶의 변화가 찾아옵니다.
그동안 제가 영어공부를 꾸준히 하지 못한 원인중 한가지가 자기관리를 못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제 스스로의 기대치가 높고 제가 생각한만큼 따라가지 못하면 제 스스로 실망하거나 포기하곤 했었는데, 빵빵 수업들으면서 선생님과 빵빵님들과 소통하면서 마인드 셋을 하게되고 동기부여도 팍팍 받게 되다보니 힘이 생기더라구요.

2023년 새해가 되었는데, 저처럼 영어공부를 놓고 고민하신다면 시작해보세요!
저는 새로운 기분으로 A month 부터 다시 시작한다고 생각하니 굉장히 설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