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직장인이며, 빵빵 매일반 4개월차입니다.

빵빵을 만나기전 저의 영어 히스토리를 잠깐 언급하자면,

학창시절 정규영어 과정을 충실히(저희 땐 중학교부터 영어를 배웠습니다!) 수행하며 수능 영어를 잘 치뤄내었고,

대학시절 토플 공부도 하였고, 회사에 입사해서는 승진을 위한 토익 시험, 토익 스피킹/라이팅까지..

어쩌면 사회에서 요구하는 기본 영어 소양을 충실하게 따라온 케이스 입니다.

회사에서 업무를 하면서 외국인과 미팅을 하거나, 영어로 이메일을 주고 받는 일도 빈번하였지만

바쁜 생활 속에서 따로 영어 공부를 위한 시간은 내지 못하고 어쨋든 지금껏 쌓아온 기본 영어 실력으로 10년 이상을 우려먹어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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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 일로 올해 휴직을 하고 미국에 몇개월간 머물일이 있었는데,

길에서 만난 사람과의 프리토킹이나, 지인의 친구를 소개 받는 자리, 마트나 상점에서 간단한 질문 등

어찌 보면 일상생활의 기본 대화를 어떻게 시작할지, 알고 있는 문법과 단어로 즉흥적으로 지어내는 말들이 실제로 쓰이는 말인지 등 영어 말하기에 대한 근본적인 의문이 생겨났습니다.

그리고 영어권 국가에 살아보신 분들은 아마 아시겠지만, 미국에 있다고 해서 저절로 영어가 느는 것은 아니라는 걸 깨달았습니다.

한국에 돌아오고 복직을 하기 전 영어 말하기 실력을 늘리기 위한 파이프라인(?)을 구축해야겠다 다짐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선택한 것이 빵빵이었습니다.

복직 전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선택한 것이 매일반이었고, 그렇게 4개월을 쭉 매일반을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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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의 저의 공부 패턴은

1) 유튜브 라이브로 전강의 수강

- 오전 10~12시는 고정. 다른 일정을 잡지 않고 아무 생각없이 그냥 참석합니다.

- 자동으로 완강이 됩니다.

2) 중급 수업은 배속으로 복습

- 저에게 초급 문법은 바로 이해가 되는 수준이어서 따로 복습은 하지 않고,

표현은 RAM을 통해 자동 복습이 되었습니다.

- 중급은 1.25~1.5 배속으로 한번 더 복습하니 기억에 남는 부분이 많았습니다. 주로 주말을 활용했습니다.

3) 남은 기간은 RAM을 여러번 반복 청취

- 약속으로 이동하는 시간, 월말 남는 날에는 주로 RAM을 듣는 시간으로 활용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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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시간정도 영어에 투자한게 많다면 많고, 적다면 적은 시간이지만

빵빵의 커리큘럼 (저는 초급은 Review의 느낌, 중급은 Study의 느낌, RAM으로 한번 더 다지기)을 단순히 따르는 것 만으로도 투자 시간 대비 얻어가는 것이 많은 강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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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담달부터 복직을 하여 이제 라이브 참석은 어렵고, 시간적 여유도 적어서 중급반을 수강할 예정이지만,

4개월간 다져놓은 영어 파이프라인으로 앞으로도 빵빵과 함께라면 영어 말하기 실력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믿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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