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따라 미국 온지 2년째 되는 30대 주부예요.

중고등학교 대학교 편입 취업 등등을 거쳐 한국에서 나름 "읽기"식 영어에 익숙해져 미국에 와서 사람들을 만나면 자연스레 스피킹도 하게 될 줄 알았습니다.
그것이 저의 착각이었다는 것을 미국에 오고나서 너무나 실감하고 있어요ㅠㅠ
그래서 스피킹 실력을 키우기 위해 무료 ESL, 유료 ESL 수업을 모두 들어봤죠. 몇 달을 들어봐도 영어 실력이 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이제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나 걱정이 많았어요.
그러던 와중에 인스타그램을 통해 빵빵 잉글리시 광고를 우연히 보게되었어요.
이 광고가 떴다는 것은 제가 그만큼 영어와 관련된 검색어들을 많이 찾아보고 했기 때문에 알고리즘으로 인해 추천에 떴던 것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저는 평소에 ESL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어플로도 영어관련 앱을 통해서 영어 공부를 경험했던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처음에는 빵빵잉글리시도 비슷하겠거니..... 또 믿었다가 내 영어실력이 늘지 않으면 어떡하나... 걱정이 많았어요.
그런데 제가 이 수업을 선택하게 된 이유는 바로 진정성 있는 후기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상황에 계신 분들이 많았고, 도움이 너무 많이 되었다는 글을 보고 마지막으로 한 번 믿고 수강해보자! 한 달만 체험해보자! 라는 생각으로 2023년 1월 첫 달을 초급반으로 수강했습니다.
걱정이 너무나 무색하게도 수업 몇 번 만에 그동안 머릿속에서 정리되지 않았던 문법들이 자연스레 정리가 되는 것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무조건 단어를 외우고 숙어를 외우는 것이 스피킹과는 전혀 상관이없다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실제로 어떻게 쓰이는지 예문을 통해! 그리고 입으로 계속 내뱉어보는 연습을 통해서만 스피킹 실력이 향상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선생님의 노하우와 열정이 담긴 강의를 통해 앞으로 제가 얼마나 성장해나갈지 너무 기대가 됩니다!
두서없는 글이지만 언젠가는 제 머릿속에서 영어를 한국어로 번역하지 않고 바로 생각하고 내뱉는 영어실력까지 성장하기를 꿈꿔봅니다!

초급반에 이어 중급반 까지 쭈욱 듣고싶습니다!!
수강을 망설이고 계신 분이 있다면 한 달만이라도 우선 체험해 보셨으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