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상황별 영어 마지막 라이브 막 다 듣고 왔어요 >,<
저는 미국에 온 지 1년 됐지만 한국 회사라 영어가 전혀 늘지 않은 빵빵이입니다.
상황별 수업은 듣는 것도 재밌고 제가 하고 싶었던 표현이 가득가득하네요.
오늘도 미국인 친구에게 바람 좋다고 windy windy 걸렸던 저의 웃픈 모습이 떠오르는 수업이었어요ㅎ ‘The breeze feels nice.’ 외우고 싶어서 웅얼 웅얼 거리고 있답니다.
그리고 입에 달고 다녔던 ‘I am not good at English’를 말할 때면 외국인들이 오히려 미안? 위로 해주듯 ‘oh~ no~! your english is good’을 99% 외쳐줬었는데요, 겸손한 표현이 오히려 상대방을 불편하게 만들 수도 있고 전혀 센스 있는 대화가 아니었다는 것도 알게 되었어요. ‘I’m still learning English’ 배우고 주말에 바로 써먹었는데 바로 격하게 동의해주고 자기가 공부하는 언어들도 이야기해주더라고요.
내용도 알차고 주제도 새해에 딱 맞아서 일상생활에서도 마음을 다 잡는데 많은 도움을 받았습니다.
2월 수업도 빨리 듣고 싶은 마음이 들어서 더 뿌듯한 마지막 수업이었습니다 🙂
지민 선생님 즐겁게 푹 쉬시고 오시고, 곧 뵈어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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