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시작한지 3개월 수업 방금전에 마쳤습니당.
첫달 후기를 엄청나게 길게 남겼었는데 그리고 두달이 지난 지금,
실력은 많이 늘지 않았지만 (복습도 안했기때문에 당연함 ㅋㅋ)
여전히 부담스럽지 않은 영어수업이라 너무 좋아요 ~

물론 가장좋은방법은
라이브수업으로 다같이 호흡하면서
또, 다른분들 대답하는거보면서
"아 내가 이만큼 부족하네"
"다른사람들은 이렇게 열심히 하는구나!"
자극받으면 좋겠지만

녹화본으로 공부해도
전혀 뒤쳐지는 느낌 들지 않아요 !
"아.. 다들 저렇게 열심히 하시는구나.."
"나 이렇게해서는 저분들 못따라가겠다~"
다 보여요.

녹화본이라 멈추어가면서 내호흡에 맞춰서 속도 낼 수 있어서 좋은데
일괄적으로 찍어둔 교육용 컨텐츠가 아니기때문에 매번 매 시간 새로운 느낌이라 더 좋아요 ~

최근 친구와 영어교육 이야기를 하다가,
무조건 외국 보내야 영어가 는다..
그래도 문법은 학원가서 배워야지 않겠나...라고 말하는 친구의 주장에

각잡고 주어동사 / 이다 학생은,, 이런식으로 문법가르쳐주면 너무 재미없는데,
이 선생님은 말하면서 문법을 녹여서 알려주니까
사실 어디부터 어디까지가 문법이라는것인지는 모르겠는데
말 한마디의 순서나 구성을 제대로 쌓아나가는 방법을 배운다.
라고 이야기 해줬거든요 ~

다행히(?) 저는 생존영어가 아니라서 요정도만 배우고 익혀도 답답함이 없는데,
오히려 생존영어로 배우시는분들은 정말 빨리늘겠다 라는 생각 많이 듭니다 !

암튼 다음달 수업도 넘넘 기대됩니당 🙂
담달엔 좀 더 야무지게 해봐야징 ~~~~~
담달도 빵빵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