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까지 초급은 수강한지 2년 됐고 중급은 7개월 됐어요.
중급은 이제 크게 두 번째 텀을 돌고 있는데 지금 조금씩 알아듣고 생각했던 게 입으로 나오고 있어요.
확실히 중급이 초급보다는 난이도가 있다 보니 힘든 게 아니라 어려워요.
근데 또 어려워도 부지런히 선생님 시키는 것 만이라도 꾸준히 하면 나도 모르게 말이 나온다는 걸 초급에서 경험을
했고 지금도 하고 있으니 조바심은 1도 없답니다^^
그냥 어렵고 자연스럽게 말이 안 나오면 계속 연습하면 됩니다.

자료는 정말 선생님이 차고 넘치도록 주세요. 그것만 하면 됩니다.
그 중에서도 ram은 정말 말하면 입 아픕니다!!!
얼마 전 수강 초반에 선생님이 주신 ram 기록 해 놓은 게 있어서 한번 봤는데 세상에 ram도 지금은 살이 어마무시하게 붙어서
한 달 동안 주시는 ram만 묶어도 교재가 될 정도예요. 여기에 매일반 하면 초/중급 ram이 다 있으니 몇 달만 모아도 어마어마한 양이 되겠죠.
초급은 6개월 과정 4번을 들었기에 교재는 따로 보지 않고 선생님 수업만 듣고 말하기에 중점을 두고 하고 있어요.
그리고 선생님 수업은 지난번 A강의와 새로 하는 A강의는 학습 주제는 같아도 새롭게 추가해서 알려주시는 게 있어요. 이렇게 추가로 알려주시는
내용은 여러 번 복습을 한답니다. (그래서 초급도 계속 들어야해요^^)
중급은 아직 어렵지만 매번 강의 들을 때마다 수강 하길 잘 했다고 셀프 칭찬합니다. 너무너무 좋아요.
수업이 어렵기만 하면 재미가 없는데 재미도 있어서 2시가 훌쩍 넘는 시간이 언제 지나갔는지도 모를 정도예요.
그리고 초급도 그렇지만 중급 수업 때에는 선생님이 영어로 많은 이야기를 하시는데 따로 미드나 영상을 접할 시간이 없는 저에게는 이렇게 해주시는게
귀를 트이게 하는데 많이 도움이 되더라구요.
가끔,,,자주^^ 중급 듣다가 좌절할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초급 강의를 다시 한 번 일부러 들어요. 그럼 아무래도 중급보다는 초급이 쉬우니 말이 잘 나옵니다.
큰 소리로 2시간 넘게 말하고 나면 중급에서 무너진 자신감 한껏 상승 시키고 나서 다시 중급 수업 천천히 듣습니다.
여러모로 매일반 강추합니다. 앞에서도 말했지만 선생님이 주시는 자료는 차고 넘치고 나만 잘하면 영어 정복할 수 있겠더라구요.

지난달부터 초급 완강 빨리 하고 최소 하루 한 번 이상 ram 듣기, 중급은 최소 2회 복습+ ram 듣기로 공부하고 있어요.
이번 달도 중급 복습하고 있는데 2월 개강 전까지 1월 수업 열심히 들을 계획입니다^^

상황별 영어 수강 하는 그날까지 열심히 열심히 영어내공을 쌓아보겠습니다!!!
(상황별 영어 계속 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