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진 1년쯤 지민쌤 인스타 눈팅하다가 3월부터 합류하게된 빵빵입니다! 매달 얼리버드 할인등록 날짜를 캘린더에 체크까지 해놓고 고민하다가 결국 등록까지 가지는 못했는데요!

그 이유는 사실 가격부담도 있었지만, 출퇴근 왕복 4시간 + 9-6 K-직장인인 내가 과연 이걸 해낼 수 있을까...? 시작도 전에 걱정과 고민, 망설임이 너무너무 컸었어요ㅜ
근데 주말에 스타벅스 갔다가 무의식의 이끌림으로 홈페이지를 둘러보다가, 우연히 무료강의를 들었다가! 그날 바로 결제했습니다ㅎㅎ 과장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전 듣자마자 알겠더라구요, 아 이거다!
(왜냐면 사실 학부로 교육학을 전공해서 지민쌤처럼 온힘다해 강의하는게 절대 쉽지 않다는 걸 너무 잘알아요ㅠㅠ)

나름 영어를 한국인 평균 정도는 한다고 스스로 생각했었는데!!! 해외 여행갔을때 "여기서 얼마나 살았어?"가 바로 생각이 안나서 충격먹었던 적이 있었거든요ㅠㅠ 근데 두더지 강의와 수동/능동 설명해주시는 거 듣고 와...이걸 여태 왜 이렇게 어렵게 생각했지,,,지민쌤의 통쾌한 설명에 그동안 무식하게 재미없게 영어공부했던게 억울할 정도였슴니다ㅜ

근데.. 사실.. 빵빵 수업의 매력이란 지민쌤의 탁월한 강의 실력도 실력이지만, 수업 들으면서 기운이 넘치는 텐션에 덩달아 힘 받는 것도 크다는 것을 아실까요? (사실 이게 1년간 눈팅했던 이유였어요ㅎㅎ) 특히 저같은 직장인 분들은 삶에 지쳐 어디선가 에너지 받는게 쉽지않은데 매 수업마다 힘주셔서 무너져도 다시 그래! 해보자! 하면서 일어나게 되더라구요^__^ 쌤한테 너무 배울점이 많아요! ​

지민쌤 따라 요가도 등록하고, 미라클모닝도 하게 되고 저널링하면서 me time도 갖게되고! 조금씩 변화는 과정이 너무 맘에 들어요>< 한번 들어보시면 다들 왜 후기를 길게 적으시는지 너무 이해할거에요! 모두 빵빵의 세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