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가 된지 벌써 1년차 되었습니다.
처음에는 초급만
다음에는 초급 + 상황별
그다음다음에는 용기내서 매일반 + 상황별로 듣고 있어요.

처음에는 중급반이 두려워서 미루다가 욕심내지 말고 한번 들어보자 해서 등록하고 진즉에 등록하고 공부 할걸 하고 후회했습니다. 중급을 들으니까 오히려 초급반이 쉽게 느껴지고 자신감 뿜뿜이었습니다. 저는 원래 성향상 아무리 재미있는 영화도 두번은 안보는데, 커리큘럼 한번 돌고 다시 듣고 있습니다. 교재는 같지만, 선생님 강의 내용과 예시 문장들이 점점 더 업그레이드 되고, 선생님의 열정적인 강의도 점점 진화하여 같은 내용이라도 지루하지 않고, 잘 이끌어 주십니다.

직장 때문에 라이브에 참석을 못하지만, 녹화본으로도 마치 라이브처럼 "생"이 느껴지고, 집중도 잘 됩니다. 이것이 선생님의 바이브 때문인지~ 제가 녹화본으로 듣고 있는데, 저희 가족들은 라이브 듣는 줄 알았다고^^~ㅎㅎ!
선생님 강의를 듣는 모든 학생이 마치 한 교실안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또한 스피킹 연습할 때 지목되는 학생을 만난 적이 한번도 없는데, 왠지.... 내적 친밀감이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그동안 영어공부하겠다고 여기저기 시간 낭비 돈낭비 체력낭비.... 한거 생각하면 아깝지만, 이제라도 선생님 만난 걸 행운이고, 감사하게 생각한답니다.^^

선생님~ 앞으로도 계속 같이 공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