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1월 아닌 12월이 되면 다음해를 위한 나만의 버킷리스트를 만들때
꼭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것중 하나가 "영어 공부"하기 입니다!!
언젠가는 토익점수 뽀개기 였는데 뽀개고 나니
이제는 아이들 육아하며 아이와 함께 성장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서 영어스피킹이 일순위로 들어가요

하지만 공부다운 공부를 안해본지 꽤 오래 지나고 나니
어디서부터 손을 대야할지 모를때 수많은 영어스피킹 광고중에 지민쌤 빵빵잉글리시가 자꾸 뜨는거예요
(해외 출타중인 지인이 이거 들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다며ㅎㅎㅎ)

중간중간 청강기회를 주신 선생님의 강의를 보다가
너무 열정적인 선생님의 열기에 흠칫! 하지만 점점 수업에 빠져드는 저를보면서
올 1월부터 본격 수강신청을 했어요!

나름의 계획과 목표로 계속해서 초급수업만 들었는데
이번달 부터는 상황별도 들었더니...왠걸 본 수업보다 더 재미있는 "상황별 수업"이예요
더욱이 그 자료가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단어와 예문이 수두룩 빽빽이라서
진짜 상황별 안 들으시는 분들 제가 다 안타까워서 자료 보내드리고 싶은 그런마음~

거기에다가 작심삼일이 생활화 되어 있는..자꾸 모든 상황을 끼어맞추며 제 나름의 합의점을 찾아대며
핑계되고 있는 제 삶에 있어서 지민쌤의 빵초리 & 마인드셋 덕분에 다시금 다짐하며
하루하루 알차게 보내고 있어요!
RAM으로 시작하는 하루 그리고 마무리하는 하루를 보내며
다른분들보다 더 영어를 쓰지 않는 상황속에서도 많이 내 뱉고 그려러 노력하다보니
첫 1월보다는 조금은 영어가 익숙해진 모습이 보이며 혼자 뿌뜻해 하고 있어요~

학교다닐때 학원다닐때 열심히 손으로 필기했던 문법..이제 입으로 내 뱉어 보는 즐거움또한 만만치 않은 뿌뜻함이예요~

함께 으쌰으쌰하며 같이 공부하고 있는 빵빵이들 이야기를 보면서
저도 힘을 내어 남은 4월 열심히 복습강의 듣고 5월 준비하려 합니다!

모두들 끝까지 함께해요 빵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