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 초급6개월차..
저 진짜 용감해졌어요.
미국에서 비즈니스를 해서 내 사업장안에선 내가 짱이니까 영어에 기 죽지 않으려고 노력합니다. 콧대 높은 백인들 사이에서도..내가 말을 좀 버벅거리는 날에도 전혀 굽히지 않고 천천히 또박또박합니다. 지민쌤 가르침대로…또박또박..그러면 그들은 귀 기울입니다. Because no one judges me!! 한참 바쁠 시기 빵빵을 시작하면서 고비도 많았지만 하루하루하다보니 그래도 초급반 한바퀴를 돌았네요. 그 시간 이겨내고 보니 낯선 곳에서 영어할 때 쫄지 않습니다. 제가 쓰는 영어는 내 사업장 그리고 운동하고 쇼핑갈때만 했죠. 이제 그 범위가 널어져서 은행이나 거래처에 한국어 가능한 분 안계셔도 전화 통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두렵지 않으니까 전화하는것도 남편에게 떠넘기지 않아요. 비록 나이가 많아지니 총명함이 떨어져 한번에 이해 못할때도 있지만 그러면 어때요. 나만의 시간이란게 있으니, 긍정적인 마인드로 하루하루 끌어주는 울 지민쌤 덕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