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이 매일반 수강한지 딱 1년 되는 달입니다.

매번 말 일 되면 느끼는거지만 이번 달도 열심히 들었다,,,그리고 좀 더 열심히 할걸,,,,다음달에는 더 잘하자!!!

제가 못해서 이렇게 생각하는게 아니라 수업 듣고 있는 친구들이 다 들 열심히 하니 저도 덩달아 더 잘하고 싶고 잘해야겠다는 욕구가 생기는 그런 신기한 영어수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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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급반 듣던 기간을 포함하면 올해 3년차 지민쌤과 함께 하고 있는데요.

매일반 처음 수강 등록한 작년 6월이 기억이 나네오.

무진장 떨리고 내가 할 수 있을까,,,초급도 바쁘고 시간 없다는 핑계로 겨우겨우 따라 가고 있는데.....

그래도 초급반 수업때 선생님이 "이거 중급반에서 공부하는 표현인데~~"라면 맛보기로 알려주시는 내용에 호기심이 생기고
중급반에서는 뭘 배우나 궁금해서 완강이 목표가 아니기에 일단 등록을 했어요. 진짜 정말 차~암 잘한 일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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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첫달은 힘들었어요. 문법도 어렵고 문장도 길어지고 스트레스더라구요.

근데 다시 초급반으로만 돌아갈 수 없는게 이거 잘 배우면 내 영어가 발전하고 유창해 질 수 있겠다는 믿음,

그리고 해 내고 싶다는 욕심이 생겨요.

그래서 하루에 공부 할 수 있는 시간을 체크해 보고 첫 중급 6개월 과정 동안은 다 하려고 애쓰지 말고 문법, 표현 부분은 무조건 듣고
토픽은 할 수 있으면 듣고 아니면 패스 하는걸로 계획을 세웠어요.

초급은 중급보다는 익숙하니 무조건 듣구요.(초급수업도 말이 초급이지 매번 다 다른 내용을 알려 주셔서 패스 할 수가 없어요~욕심쟁이 지민쌤^^)
이렇게 하니 들을만 했고 중급 2번 돌 때는 여유가 생겨서 전체 수업을 다 들을 수 있겠더라구요. 지난달부터는 중급은 정 속도로, 초급은 1.5배속으로 복습 하고 있어요.

그리고 ram은 우리말 듣고 입으로 말하고 적어보고 선생님 답 확인 후 오답체크 하는 과정을 이번달에 했는데

이 방법이 저한테는 진짜 좋더라구요. 그냥 듣는 것 보다는 시간이 걸리지만 듣고 말하고 적고 오답체크 하는 4번의 과정이 기억에 더 오래 남게 하는것 같아요.
앞으로도 계속 이런식으로 공부해야겠다라는 깨달음이 왔다고 해야하나,,,,

암튼 매일반 1년 되는 이번 달이 저한테는 내가 좀 더 영어공부를 오래 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든 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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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쌤이 자주 수업시간에 매일반 수강 해라고 하시는데 진짜 다들 시간적인 여유만 되면 매일반 진짜 강추예요.

영어 매일 할 수 있는 습관도 잡히고 내 영어가 확장 되고 있다는게 확실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문법을 너무 잘 설명 해주셔서 저는 둘째가 중학생인데 수동태, 현재완료, 미래형 이런게 시험 범위에 포함되면

쌤께 배운거 고대로 설명 해줘요. 그럼 아이도 잘 이해 하더라구요. 이번 기말에 수동태 나와서 조만간 엄마영어교실 오픈합니다^^
여러모로 저한테는 빵빵잉글리쉬는 복덩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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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민쌤이 조만간 고급반도 오픈 한다고 하시는데 영어공부 계속 해서 고급반 테스트 통과하는 목표도 살포시 가져봅니다.
제가 고급반까지 갈 수 있도록 지민쌤 건강하셨으면 좋겠구요.
같이 으쌰으쌰 해주는 빵빵이들도 지치지말고 재미지게 공부 같이 했으면 좋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