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가서 빵빵효과 제대로 느꼈습니다(중도포기 하지마세요)
작성자
박주혜
작성일
2024-07-31 16:46
조회
1697
안녕하세요,
저는 2022년 11월부터 빵빵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aka 빵친자).
2022년 11월부터 1년동안 초급반을 2회 들었고,
지금은 중급반 2회째 듣고 있네요.
제가 진짜 따끈한 수강후기 올리려고 ㅋㅋㅋㅋ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글을 씁니다(원래 후기를..잘 안올려서... 죄송해여 지민샘..ㅋㅋ)
아, 근데 이건 꼭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저의 영어 목표는 한가지였어요.
"여행가서 외국인 친구 사귀고, 컴플레인도 영어로 다하자"
전 여행가서 누가 말 걸어오면 한마디도 못하는 쫄보였어요.
친구가 대신 대답해줌("얘 말은 다 알아듣긴해"라고 친구가 얘기해줌 ^^)
그런 제가 이번 여행에서는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이집트에 사는 k-pop 사랑하는 진짜 파워E 소녀를 만났어요 ㅋㅋ)
호텔에서 전화로 이것저것 요구도 해보고
외국 공항에서 직원한테 영어로 질문도 먼저 하고(심지어 수동태로 질문함)
택시 운전기사랑 통화하면서 하고 싶은말도 다했습니다.
제가 솔직히 작년 이맘때도 여행을 갔었거든요.
그때도 오 나 좀 늘었나? 싶었는데 그때는 체감을 많이 하진 못한거 같아요.
그로부터 1년 뒤, "와 나 많이 늘었나보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 지민샘이 요구하시는 만큼 수업 예습, 복습 다 하지도 못했고요.
월마다 완강 + RAM 무한 듣기 + 미드보기 이게 전부였거든요.
미드도.. 영어공부에 좋다는 그런거 아니고 제가 그냥 좋아하는 미드 봤어요(그레이 아나토미 광팬 ㅋㅋㅋㅋ)
아 SNS에 영어 관련한 포스팅하는 계정들 쭉 팔로우 하는 세컨계정 만들어서 SNS 하는 시간에도 영어에 노출되게 하긴 한것 같아요.
근데 뭐.. 막 영어에 미쳐서 살수는 없잖아요. 한국에서 일하면서 살면서..
그래서 동생한테도 여행가기 전에
"돈을 이렇게 들이는데.. 안되는게 있나봐" 라고 했거든요.
언어에는 내가 재능이 진짜 없나보다 하면서요.
근데 그동안의 인풋이 여행가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아닌거 같다고, 영어 발음이 왜이렇게 좋냐며
미국에서 살았니? 아니면 유학했니? 이런 얘기도 들어보고요. (한국이 발음 아닌거 같다는건 진짜 3명 넘게 얘기함)
이집트 소녀와 3시간 넘게 수다도 떨었어요.
아, 그리고 진짜 무례하게 구는 외국 남자한테 너 진짜 너무 무례하다고 (지민샘 빙의) 그만 얘기하고 가라고도 했잖아요 제가..?
예전같으면 눈물 그렁그렁 하면서 말도 못했을거에요.
물론 아직 전 갈길이 멀어서 문법도 틀린 부분 많고, 중간중간 단어도 생각나지 않아서 chatgpt 도움도 받고 했지만요.
더이상 말하는게 두렵지는 않더라고요. "잠깐 기다려봐, 단어 좀 찾아볼께"라는 여유가 생겼어요.
그리고 진짜 이번에 완전 느낀것이
빵빵 커리큘럼은 100% 말하기에 초점이 맞춰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하기라는게 진짜로 생활 대화를 하게끔 해주는 커리큘럼이라는 거에요.
샘이 준비해주시는 문법, expression, 대화문 진짜 말할때 엄청 엄청 유용하다는걸 진짜 몸소 깨닫고 왔습니다.
더불어 샘이 수업시간에 영어로 얘기해주시는 것들, 리액션 등 이거 진짜 다 쌓이고 있던 거였어요.
+) 샘의 완벽한 발음까지요!!
지금 하고 있는데 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으신가요?
아뇨, 그러지마세요. 진짜 늘고 있어요. 쌓이고 있어요!! 중간에 포기하면 쌓이다 말거에요.
다시 영어에 자신감 없어지는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잖아요.
그냥 계속 하세요. 문법 수업 너무 어렵나요? 담에 또 나오니까 그냥 들으세요..
전 이번 8월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해요.
3시간 넘게 외국인과 떠들어도 지치지 않을 만큼 ㅋㅋㅋ(영혼이 털려 나가더라고요 ㅋㅋㅋ)
좀 더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게 말할 수 있도록!
이번 여행에서는
영어 자신감과 샘 믿고 하면되는구나를 깨닫고 왔으니 다시 레벨업 해봐야겠어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하세요.
샘 믿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
저는 2022년 11월부터 빵빵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aka 빵친자).
2022년 11월부터 1년동안 초급반을 2회 들었고,
지금은 중급반 2회째 듣고 있네요.
제가 진짜 따끈한 수강후기 올리려고 ㅋㅋㅋㅋ
여행에서 돌아오자마자 글을 씁니다(원래 후기를..잘 안올려서... 죄송해여 지민샘..ㅋㅋ)
아, 근데 이건 꼭 알려야겠다는 생각으로!!!
저의 영어 목표는 한가지였어요.
"여행가서 외국인 친구 사귀고, 컴플레인도 영어로 다하자"
전 여행가서 누가 말 걸어오면 한마디도 못하는 쫄보였어요.
친구가 대신 대답해줌("얘 말은 다 알아듣긴해"라고 친구가 얘기해줌 ^^)
그런 제가 이번 여행에서는
외국인 친구도 사귀고(이집트에 사는 k-pop 사랑하는 진짜 파워E 소녀를 만났어요 ㅋㅋ)
호텔에서 전화로 이것저것 요구도 해보고
외국 공항에서 직원한테 영어로 질문도 먼저 하고(심지어 수동태로 질문함)
택시 운전기사랑 통화하면서 하고 싶은말도 다했습니다.
제가 솔직히 작년 이맘때도 여행을 갔었거든요.
그때도 오 나 좀 늘었나? 싶었는데 그때는 체감을 많이 하진 못한거 같아요.
그로부터 1년 뒤, "와 나 많이 늘었나보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어요.
사실 저 지민샘이 요구하시는 만큼 수업 예습, 복습 다 하지도 못했고요.
월마다 완강 + RAM 무한 듣기 + 미드보기 이게 전부였거든요.
미드도.. 영어공부에 좋다는 그런거 아니고 제가 그냥 좋아하는 미드 봤어요(그레이 아나토미 광팬 ㅋㅋㅋㅋ)
아 SNS에 영어 관련한 포스팅하는 계정들 쭉 팔로우 하는 세컨계정 만들어서 SNS 하는 시간에도 영어에 노출되게 하긴 한것 같아요.
근데 뭐.. 막 영어에 미쳐서 살수는 없잖아요. 한국에서 일하면서 살면서..
그래서 동생한테도 여행가기 전에
"돈을 이렇게 들이는데.. 안되는게 있나봐" 라고 했거든요.
언어에는 내가 재능이 진짜 없나보다 하면서요.
근데 그동안의 인풋이 여행가서 빛을 발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인 아닌거 같다고, 영어 발음이 왜이렇게 좋냐며
미국에서 살았니? 아니면 유학했니? 이런 얘기도 들어보고요. (한국이 발음 아닌거 같다는건 진짜 3명 넘게 얘기함)
이집트 소녀와 3시간 넘게 수다도 떨었어요.
아, 그리고 진짜 무례하게 구는 외국 남자한테 너 진짜 너무 무례하다고 (지민샘 빙의) 그만 얘기하고 가라고도 했잖아요 제가..?
예전같으면 눈물 그렁그렁 하면서 말도 못했을거에요.
물론 아직 전 갈길이 멀어서 문법도 틀린 부분 많고, 중간중간 단어도 생각나지 않아서 chatgpt 도움도 받고 했지만요.
더이상 말하는게 두렵지는 않더라고요. "잠깐 기다려봐, 단어 좀 찾아볼께"라는 여유가 생겼어요.
그리고 진짜 이번에 완전 느낀것이
빵빵 커리큘럼은 100% 말하기에 초점이 맞춰 있다는 것입니다.
이 말하기라는게 진짜로 생활 대화를 하게끔 해주는 커리큘럼이라는 거에요.
샘이 준비해주시는 문법, expression, 대화문 진짜 말할때 엄청 엄청 유용하다는걸 진짜 몸소 깨닫고 왔습니다.
더불어 샘이 수업시간에 영어로 얘기해주시는 것들, 리액션 등 이거 진짜 다 쌓이고 있던 거였어요.
+) 샘의 완벽한 발음까지요!!
지금 하고 있는데 늘지 않아서 포기하고 싶으신가요?
아뇨, 그러지마세요. 진짜 늘고 있어요. 쌓이고 있어요!! 중간에 포기하면 쌓이다 말거에요.
다시 영어에 자신감 없어지는 때로 돌아가고 싶지 않잖아요.
그냥 계속 하세요. 문법 수업 너무 어렵나요? 담에 또 나오니까 그냥 들으세요..
전 이번 8월 초심으로 돌아가서 다시 열심히 해보려고해요.
3시간 넘게 외국인과 떠들어도 지치지 않을 만큼 ㅋㅋㅋ(영혼이 털려 나가더라고요 ㅋㅋㅋ)
좀 더 문법적으로 틀리지 않게 말할 수 있도록!
이번 여행에서는
영어 자신감과 샘 믿고 하면되는구나를 깨닫고 왔으니 다시 레벨업 해봐야겠어요.
너무 깊게 생각하지 말고, 그냥하세요.
샘 믿고 그냥 하시면 됩니다!!
전체 0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
전체 1,363
번호 | 제목 | 작성자 | 작성일 | 추천 | 조회 |
1363 |
실용성과 열정이 만난 영어회화의 정석
정여진
|
2024.12.31
|
추천 0
|
조회 219 | 정여진 | 2024.12.31 | 0 | 219 |
1362 |
2025년에도 빵빵과 함께!!
박시현
|
2024.12.31
|
추천 0
|
조회 228 | 박시현 | 2024.12.31 | 0 | 228 |
1361 |
갓생 살고 싶나요? 지금 바로 빵빵잉글리시 시작하세요!
신예림
|
2024.12.30
|
추천 0
|
조회 250 | 신예림 | 2024.12.30 | 0 | 250 |
1360 |
올해를 빵빵과 함께 마무리! 그리고 2025년 새해도 빵빵과 함께!
김은미
|
2024.12.30
|
추천 0
|
조회 224 | 김은미 | 2024.12.30 | 0 | 224 |
1359 |
올해도 빵빵, 내년에도 빵빵^^
이언주
|
2024.12.30
|
추천 0
|
조회 228 | 이언주 | 2024.12.30 | 0 | 228 |
1358 |
고마운 빵빵영어
김은정
|
2024.12.30
|
추천 0
|
조회 243 | 김은정 | 2024.12.30 | 0 | 243 |
1357 |
올 한 해 나에게 가장 큰 행복을 준 빵빵잉글리시❤️
이현지
|
2024.12.30
|
추천 0
|
조회 246 | 이현지 | 2024.12.30 | 0 | 246 |
1356 |
12월 초급반 수강후기
채현교
|
2024.12.30
|
추천 0
|
조회 249 | 채현교 | 2024.12.30 | 0 | 249 |
1355 |
난 이제 빵순이 아니고 빵빵이야
신지원
|
2024.12.30
|
추천 0
|
조회 252 | 신지원 | 2024.12.30 | 0 | 252 |
1354 |
24시간이 모자라도 빵빵을 유지하는 이유!
김지영
|
2024.12.30
|
추천 0
|
조회 444 | 김지영 | 2024.12.30 | 0 | 44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