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늦은 수강후기 남깁니당:)
작성자
최은지
작성일
2024-10-05 01:34
조회
1082
해외사는 1년 2개월차 빵빵이 입니다!
캐나다 이민 와서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민 오면 자연스럽게 늘 줄 알았던 영어가 절 수도 없이 배신하더라구요....😭
빵빵잉글리쉬 후기들 보면서 한참 고민하다가 맘 먹고 등록해서 공부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해도 안 늘고, 제자리 걸음이면 그냥 또 그만 두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한 달, 두 달 하다가 이제는 지민쌤 없이 영어공부하는 것은 상상도 안 될 만큼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초급반부터 달려서 중급반까지 왔는데요, 지민쌤 수업은 이상하게 하면 할 수록 영어공부가 더 하고 싶고, 재미있어지는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 9월에는 고급반 강의까지 추가로 만들어 주셨는데요!.! 얼마나 또 새로울까 기대하며 수업 들었어요. 처음 시작부터 생소한 단어들이 우수수 쏟아져서 멍 때리며 들었는데요 ㅋㅋㅋ 관계대명사 문법하면서 점점 재밌게 풀어주시더니, 관계대명사에 그 어렵기만 하고, 생소했던 단어들을 넣어서 같이 연습하니 단어들이 점점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구요. 역시 지민쌤 매직🪄 중급반 수업 처음 들었을 때도 어렵고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거든요. 고급반도 같을 것 같아요. 많이 익숙해진다면, 그 어려운 단어들과 문장들이 내 것이 되어 쓸 수 있으니 내 영어가 얼마나 늘까 이제는 항상 기대됩니다. 지민쌤 마인드셋 영상들과 빵초리의 훈련 덕분에 제 마인드셋도 많이 달라졌어요 ㅋㅋㅋ
이번달 중급반 수업도 정말 재밌었어요.! 수업이 재밌다는 말이 안 어울릴 수도 있지만,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하는 라이브 수업은 재미, 유쾌 그 잡채거든요😆 또, 완전 스피킹 위주로 어떻게든 한 마디라도 더 말하게 하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돼서 더 몰입하게 되기도 해요. 계속 따라하면서 말을 하다 수업이 끝나면 얼굴이 얼얼할 정도에요.....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도 항상 수업전에 안면근육 풀고 오시라고 하거든요 ㅎㅎ 분명히 다른 영어수업들도 좋고, 재밌을 수 있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얼굴이 얼얼할 정도로 스피킹을 시키는 수업은 없었어요. 항상 단어, 문법 위주로 지루하기만 했었거든요. 근데 이민와보니 가장 필요했던 것은 스피킹 연습이고, 스피킹을 위한 영어공부였어요. 물론, 지민쌤 수업에도 당연히 많은 단어들과 문법이 있습니다. 이번에 했던 Unless, As long as / Suggest, Recommend 구문 / To 부정사, 동명사 문법들은 문장에 넣어 잘 쓰면 정말 대화하기가 편해지는 문법들인데,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이걸 넣은 문장들을 바로바로 말하는 거는 다른 문제였어요. 근데 쌤이 이 문법들을 문법에만 치우치지 않게, 스피킹 문장들에 자연스럽게 녹여서 입으로 뱉게 해주시니까 순간 순간 사람들과 얘기할 때 툭툭 뱉어내는 제 입이 넘나 신기할 따름이에요. 저는 필라테스 강사이고, 제 회원들은 중국계 캐나다인들이거든요. 제가 회원들한테 항상 하고싶은 말은 ‘이렇게 하기를 추천한다, 이런 스트레칭 하는 것을 제안하고 싶다’, 또 ‘당신이 이렇게만 안 한다면 이럴 것이다’ 인데요. Suggest, Recommend 쓸 때마다 뒷끝이 너무 찝찝하고, 뭔가 잘못 말한 것 같고, 그들은 친절하니 뭐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주겠지 하는 기대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살았어요. 헷갈리는 Unless 는 아예 쓸 생각도 못하구요........ 근데 이번달에 연습하면서 진짜 많이 입이 풀어진 것 같아요. 이제는 부끄럽지 않게, I highly recommned you do this stretching. We usually suggest you do Pilates 2 times a week. Unless you keep coming every week, It will be hard to improve your posture. As long as you recognize what your problem is, we can get to the main goal faster than we expect. 이렇게 회원들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또, 아이를 해외에서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기도 한데요. 아이는 이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는 물론 한국말을 쓰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루종일 듣고 오는 언어가 영어이다 보니, 아이가 답답하거나 한국말로 표현이 안될때는 영어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지민쌤 수업 듣기 전에는 아이가 영어로 얘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내가 못알아 들어서 대화가 안되면 어쩌나, 그래서 아이가 날 무시하면 어쩌나 하는 이곳에서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걱정이었죠. 근데 이제는 정말 두렵지 않고, 아이도 아직 어리니 제가 꾸준히 스피킹 공부, 연습하면 아이랑 대화단절 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하고도 소통하기가 아주 수월해졌습니다. 정말 물어보고 싶은 이야기들도 입에서 안 나와서 꾹꾹 참고, 꼭 물어봐야하는 것만 집에서 인터넷 찾아보고 문장들 외워가서 물어보고 했었는데요. 그렇게 준비해서 가면 뭐하나요, 선생님 답변을 알아들을 수가 없는데요 ㅋㅋㅋ😂 지금은 준비해서 가지 않아도 그때 그때 필요한 질문들이 입에서 툭툭나오니 영어할 때마다 후련한 기분과 빵빵 하기를 잘했다 하는 보람이 한꺼번에 밀려와요😭 문제는 제가 영어를 좀 편해하니, 저희 신랑이 저만 바라보고 사는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만.............😒
10월달 등록은 얼리버드로 벌써 신청해 놓았는데요. 다음달에는 얼마나 또 흥미진진한 수업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진짜 진심으로 수업 빨리 시작하고 싶어요..............ㅋㅋㅋㅋㅋ 지민쌤 진짜 애정합니다😍
캐나다 이민 와서 영어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가 되었습니다. 이민 오면 자연스럽게 늘 줄 알았던 영어가 절 수도 없이 배신하더라구요....😭
빵빵잉글리쉬 후기들 보면서 한참 고민하다가 맘 먹고 등록해서 공부한지 벌써 1년이 넘었네요. 해도 안 늘고, 제자리 걸음이면 그냥 또 그만 두면 되지 하는 마음으로 한 달, 두 달 하다가 이제는 지민쌤 없이 영어공부하는 것은 상상도 안 될 만큼 큰 도움 받고 있습니다. 초급반부터 달려서 중급반까지 왔는데요, 지민쌤 수업은 이상하게 하면 할 수록 영어공부가 더 하고 싶고, 재미있어지는 매력을 느끼게 해주는 것 같아요!!
특히, 이번 9월에는 고급반 강의까지 추가로 만들어 주셨는데요!.! 얼마나 또 새로울까 기대하며 수업 들었어요. 처음 시작부터 생소한 단어들이 우수수 쏟아져서 멍 때리며 들었는데요 ㅋㅋㅋ 관계대명사 문법하면서 점점 재밌게 풀어주시더니, 관계대명사에 그 어렵기만 하고, 생소했던 단어들을 넣어서 같이 연습하니 단어들이 점점 머릿속에 들어오더라구요. 역시 지민쌤 매직🪄 중급반 수업 처음 들었을 때도 어렵고 힘들다는 느낌이 있었지만, 지금은 많이 익숙해졌거든요. 고급반도 같을 것 같아요. 많이 익숙해진다면, 그 어려운 단어들과 문장들이 내 것이 되어 쓸 수 있으니 내 영어가 얼마나 늘까 이제는 항상 기대됩니다. 지민쌤 마인드셋 영상들과 빵초리의 훈련 덕분에 제 마인드셋도 많이 달라졌어요 ㅋㅋㅋ
이번달 중급반 수업도 정말 재밌었어요.! 수업이 재밌다는 말이 안 어울릴 수도 있지만,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하는 라이브 수업은 재미, 유쾌 그 잡채거든요😆 또, 완전 스피킹 위주로 어떻게든 한 마디라도 더 말하게 하려는 선생님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돼서 더 몰입하게 되기도 해요. 계속 따라하면서 말을 하다 수업이 끝나면 얼굴이 얼얼할 정도에요.....ㅋㅋㅋㅋ 그래서 선생님도 항상 수업전에 안면근육 풀고 오시라고 하거든요 ㅎㅎ 분명히 다른 영어수업들도 좋고, 재밌을 수 있지만, 제가 경험한 바로는 얼굴이 얼얼할 정도로 스피킹을 시키는 수업은 없었어요. 항상 단어, 문법 위주로 지루하기만 했었거든요. 근데 이민와보니 가장 필요했던 것은 스피킹 연습이고, 스피킹을 위한 영어공부였어요. 물론, 지민쌤 수업에도 당연히 많은 단어들과 문법이 있습니다. 이번에 했던 Unless, As long as / Suggest, Recommend 구문 / To 부정사, 동명사 문법들은 문장에 넣어 잘 쓰면 정말 대화하기가 편해지는 문법들인데, 이론적으로는 알고 있지만, 이걸 넣은 문장들을 바로바로 말하는 거는 다른 문제였어요. 근데 쌤이 이 문법들을 문법에만 치우치지 않게, 스피킹 문장들에 자연스럽게 녹여서 입으로 뱉게 해주시니까 순간 순간 사람들과 얘기할 때 툭툭 뱉어내는 제 입이 넘나 신기할 따름이에요. 저는 필라테스 강사이고, 제 회원들은 중국계 캐나다인들이거든요. 제가 회원들한테 항상 하고싶은 말은 ‘이렇게 하기를 추천한다, 이런 스트레칭 하는 것을 제안하고 싶다’, 또 ‘당신이 이렇게만 안 한다면 이럴 것이다’ 인데요. Suggest, Recommend 쓸 때마다 뒷끝이 너무 찝찝하고, 뭔가 잘못 말한 것 같고, 그들은 친절하니 뭐같이 얘기해도 찰떡같이 알아주겠지 하는 기대감과 미안함을 가지고 살았어요. 헷갈리는 Unless 는 아예 쓸 생각도 못하구요........ 근데 이번달에 연습하면서 진짜 많이 입이 풀어진 것 같아요. 이제는 부끄럽지 않게, I highly recommned you do this stretching. We usually suggest you do Pilates 2 times a week. Unless you keep coming every week, It will be hard to improve your posture. As long as you recognize what your problem is, we can get to the main goal faster than we expect. 이렇게 회원들과 소통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또, 아이를 해외에서 키우고 있는 워킹맘이기도 한데요. 아이는 이곳에서 태어나 자라고 있기 때문에, 집에서는 물론 한국말을 쓰게 하지만, 어쩔 수 없이 하루종일 듣고 오는 언어가 영어이다 보니, 아이가 답답하거나 한국말로 표현이 안될때는 영어로 얘기를 하더라구요. 지민쌤 수업 듣기 전에는 아이가 영어로 얘기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었어요. 내가 못알아 들어서 대화가 안되면 어쩌나, 그래서 아이가 날 무시하면 어쩌나 하는 이곳에서 아이 키우는 부모님들이 흔히 하는 걱정이었죠. 근데 이제는 정말 두렵지 않고, 아이도 아직 어리니 제가 꾸준히 스피킹 공부, 연습하면 아이랑 대화단절 될 일은 없을 것 같아요.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하고도 소통하기가 아주 수월해졌습니다. 정말 물어보고 싶은 이야기들도 입에서 안 나와서 꾹꾹 참고, 꼭 물어봐야하는 것만 집에서 인터넷 찾아보고 문장들 외워가서 물어보고 했었는데요. 그렇게 준비해서 가면 뭐하나요, 선생님 답변을 알아들을 수가 없는데요 ㅋㅋㅋ😂 지금은 준비해서 가지 않아도 그때 그때 필요한 질문들이 입에서 툭툭나오니 영어할 때마다 후련한 기분과 빵빵 하기를 잘했다 하는 보람이 한꺼번에 밀려와요😭 문제는 제가 영어를 좀 편해하니, 저희 신랑이 저만 바라보고 사는게 문제라면 문제입니다만.............😒
10월달 등록은 얼리버드로 벌써 신청해 놓았는데요. 다음달에는 얼마나 또 흥미진진한 수업이 될지 기대가 됩니다!! 진짜 진심으로 수업 빨리 시작하고 싶어요..............ㅋㅋㅋㅋㅋ 지민쌤 진짜 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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