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반째 수강중인 해외빵빵이 입니다!
작성자
이지문
작성일
2024-10-27 21:59
조회
2093
안녕하세요! 지민쌤과 함께 공부한 지 어느덧 1년 반이 된 해외빵빵이입니다!
해외생활 1년 차에 ESL도 다녀보고, 주 2회 외국인 튜터와 공부도 했지만, 외국인 앞에 서면 여전히 떨렸고, 잘못 알아듣는 문장에는 그냥 빙그레 웃으며 넘어가기 일쑤였죠.
그렇게 1년을 보내고, 2년 차에 지민쌤 수업을 인스타에서 몇 달 동안 눈팅만 하다가 "한국 선생님 수업이 해외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하며 한 달만 들어보자 했는데, 어느덧 1년 반째 수강 중입니다!
초급반을 8개월 듣고 자신감이 좀 생길 무렵 중급반에 조인했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느끼셨듯 엄청 어렵게 느껴졌고 흥미가 뚝 떨어지기도 했죠. 그래도 그럴 때마다 "모르는 걸 배우는 건 당연한 과정"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복습했어요. 그러다 보니 중급반 두번째 달부터는 훨씬 수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지민쌤이 매번 이전에 배운 것들, 심지어 초급반 때 나왔던 내용까지 리마인드해 주셔서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Trust the process 라는 말에 정말 공감해요.
이제는 중급반 한 바퀴 돌고 다시 시작하는 중인데, 처음 들을 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느껴지고, 예전처럼 좌절감에 빠지는 순간도 없어졌어요. 오히려 영어가 다시 재밌어졌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온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 요즘이에요. 영어는 잘 안 느는 것 같다가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어느 순간 조금씩 스며드는 것 같아요.
얼마 전 테니스 할로윈 이벤트에 다녀왔는데요. 내향적 성격이지만 영어는 부딪히면서 느는 거라 생각해서 용기내어 다녀왔어요! 자주 가다보니 아는 얼굴도 많아져서 초급반과 중급반에서 배운 영어 표현을 많이 써볼 수 있었어요. 게임이 끝나고 코치가 어땠냐고 물어봐서 I found it challenging, but it was so fun!이라고, 중급반에서 배운 표현을 써먹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터키 여행 다녀온 친구에게는 아주 자연스럽게 How did you find it? Did you like it? 이라고 물어보기도 했어요. 이번에 대화를 나눈 모든 외국인 친구들과는 What's that again? or Can you repeat? 같은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게 정말 뿌듯했어요. 남편도 발음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줬었는데 진짜 그런거같았지요ㅋㅋㅋ
특히 느낀 게, 스몰톡이나 일상 대화에서는 초급반에서 배운 단어와 문법들이 70% 이상 차지하는 것 같아요. 문장을 확장하고 깊이를 더해주는 건 중급반 수업이고요. 기본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제가 테니스하면서 쓴 문장도 대부분 초급반에서 배운 표현들이었거든요. You are so impressive, You impressed me, I didn’t know that, It was great cardio, I already knew it 같은 문장들이요. (기억나는 몇 문장만요!)
아무튼, 외국어를 잘하게 되면 삶의 영역이 확장된다는 말에 진심으로 공감하게 됐습니다. 저는 지민쌤을 1년 전에 만난 게 너무 다행이에요! 그럼 11월에 뵙겠습니다! Consistency is key. Shout out to Jimin!
★할로윈 이벤트 사진과 지난달에 참여했던 이벤트 사진까지 첨부합니다^^
해외생활 1년 차에 ESL도 다녀보고, 주 2회 외국인 튜터와 공부도 했지만, 외국인 앞에 서면 여전히 떨렸고, 잘못 알아듣는 문장에는 그냥 빙그레 웃으며 넘어가기 일쑤였죠.
그렇게 1년을 보내고, 2년 차에 지민쌤 수업을 인스타에서 몇 달 동안 눈팅만 하다가 "한국 선생님 수업이 해외에서 얼마나 도움이 될까?" 반신반의하며 한 달만 들어보자 했는데, 어느덧 1년 반째 수강 중입니다!
초급반을 8개월 듣고 자신감이 좀 생길 무렵 중급반에 조인했는데, 아마 많은 분들이 느끼셨듯 엄청 어렵게 느껴졌고 흥미가 뚝 떨어지기도 했죠. 그래도 그럴 때마다 "모르는 걸 배우는 건 당연한 과정"이라는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복습했어요. 그러다 보니 중급반 두번째 달부터는 훨씬 수월하게 느껴지더라고요. 지민쌤이 매번 이전에 배운 것들, 심지어 초급반 때 나왔던 내용까지 리마인드해 주셔서 덕분에 더 열심히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Trust the process 라는 말에 정말 공감해요.
이제는 중급반 한 바퀴 돌고 다시 시작하는 중인데, 처음 들을 때보다 훨씬 수월하게 느껴지고, 예전처럼 좌절감에 빠지는 순간도 없어졌어요. 오히려 영어가 다시 재밌어졌답니다! 노력한 만큼 결과가 따라온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닫는 요즘이에요. 영어는 잘 안 느는 것 같다가도 가랑비에 옷 젖듯이 어느 순간 조금씩 스며드는 것 같아요.
얼마 전 테니스 할로윈 이벤트에 다녀왔는데요. 내향적 성격이지만 영어는 부딪히면서 느는 거라 생각해서 용기내어 다녀왔어요! 자주 가다보니 아는 얼굴도 많아져서 초급반과 중급반에서 배운 영어 표현을 많이 써볼 수 있었어요. 게임이 끝나고 코치가 어땠냐고 물어봐서 I found it challenging, but it was so fun!이라고, 중급반에서 배운 표현을 써먹었어요~
그리고 최근에 터키 여행 다녀온 친구에게는 아주 자연스럽게 How did you find it? Did you like it? 이라고 물어보기도 했어요. 이번에 대화를 나눈 모든 외국인 친구들과는 What's that again? or Can you repeat? 같은 말을 듣지 않았다는 게 정말 뿌듯했어요. 남편도 발음이 많이 좋아졌다고 해줬었는데 진짜 그런거같았지요ㅋㅋㅋ
특히 느낀 게, 스몰톡이나 일상 대화에서는 초급반에서 배운 단어와 문법들이 70% 이상 차지하는 것 같아요. 문장을 확장하고 깊이를 더해주는 건 중급반 수업이고요. 기본기가 정말 중요하다는 걸 다시금 깨달았습니다. 제가 테니스하면서 쓴 문장도 대부분 초급반에서 배운 표현들이었거든요. You are so impressive, You impressed me, I didn’t know that, It was great cardio, I already knew it 같은 문장들이요. (기억나는 몇 문장만요!)
아무튼, 외국어를 잘하게 되면 삶의 영역이 확장된다는 말에 진심으로 공감하게 됐습니다. 저는 지민쌤을 1년 전에 만난 게 너무 다행이에요! 그럼 11월에 뵙겠습니다! Consistency is key. Shout out to Jimin!
★할로윈 이벤트 사진과 지난달에 참여했던 이벤트 사진까지 첨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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