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 잉글리시 2개월이 훌쩍 흘렀네요.
빵린이가 쪼매 컸습니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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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두달동안 지민쌤이랑 함께 공부하면서 제일 많이 느낀 건 선생님은 힘들단 이야기를 안하신다는 거였습니다.
'여러분, 저는 2시간 수업하고 뒤에 2시간 수업도 더 할 수 있어요. 왜냐하면 저는 체력이 남거든요?'
처음에 그 얘기를 들었을 때는 진짜 존경스러웠어요. (약간 무서울 정도 ㅋㅋ)
저는 두시간 수업 듣고 나면 뭘 먹던지 눕던지 쉬어야 하는데 선생님은 체력이 남으신다니 진짜 대단하시다고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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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이 지난 지금은 선생님의 긍정 에너지가 더 존경스러워요.
아무리 봐도 쌤 스케줄이 살인적인데 힘들다고 이야기 하지 않으시고 재밌고, 에너지가 넘친다고 이야기 하시는데
쌤의 열정과 에너지는 그런 긍정마인드에서 오는 것 같거든요.
그 모습이 닮고 싶어서 저도 그래서 인증카페나 카톡에서 부정적인 언어를 쓰기 보다는 긍정적인 부분을 더 강조해서 이야기 하곤 해요.
그러면 신기하게도 진짜 마음이 더 긍정적이고 에너지 넘치게 바뀌더라고요.
바쁜 와중에도 제가 빵빵을 계속 듣고 싶은 이유가 거기 있는 것 같습니다.
즐겁게 영어공부 할 수 있도록 쌤이 마인드셋을 계속 해주시니까요. 빵빵은 제가 더 나은 사람이고 싶게 만드는 힘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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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혼자서도 잘해요 인간은 아니여서 누가 좀 끌어줘야 하는 타입인데 저 같는 분이 계시다면 빵빵이 딱입니다 ㅋㅋ
쌤이 하라는 대로만 하면 다 됩니다. 아니 하고 싶게 만드는게 지민쌤의 매력인거 같아요 ㅎ
수업이 두시간이라 너무 힘들겠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일단 클릭만 하면 됩니다. 손가락만 있으면 할 수 있어요!
처음부터 완벽하게 두시간 다 들어야지! 하고 생각하면 시작하기 힘들어서 저는 늘 10분만 본다 생각하고 수업을 틀어요
근데 일단 틀고 나면 쌤이 처음에 마인드 컨트롤 할 수 있게, 동기부여가 되게 이야기를 해주시거든요?
그럼 또 '와 나 열심히 공부하고 싶어' 하는 마음이 생겨서 두시간을 또 듣고 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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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너무 모르는 것만 배우면 힘들 수 있는데 지민쌤은 수업동안 저번 시간에 배운 것들 복습을 또 다 시켜주시니까
적당히 내가 아는 것도 나오고, 또 새로 배우는 것도 생겨서 수업 따라가기가 벅차지 않은 것도 좋습니다.
일상 생활에서 자주 쓰는 표현들 위주로 알려주셔서 미드나 영화를 볼 때 귀에 자꾸 아는 문장들이 들리는 것도 재밌구요.
다른 영어수업과 다른 게 이렇게 반복을 계속 해주시는 거라고 생각하는데요
보통은 새로운 걸 알려주고 반복은 학습자 본인이 다시 들으면서 해야 하는 경우가 많은데
지민쌤은 모를 수 없을 때 까지 반복해주십니다. 빵초리 맞으면 정신이 번쩍번쩍 들구요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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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결국 장거리 레이스라 한두달안에 짠 완성! 은 없으니까요
즐겁게 오래 영어 근육을 키우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많은 빵빵친구들과 지민쌤과 저도 오래오래 함께하고 싶습니다!!!
다음달에도 즐겁게 영어 해요 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