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부터 초급반 녹화본 수강하고 있는 빵빵이 입니다.
비영어권이긴 하지만 해외에서 거주한지 2년이 되어가는데 영어가 도무지 입 밖으로 나오지 않아 고민이 많던 차에, 인스타로 빵빵잉글리시를 알게 되어 샘플강의를 먼저 들어보고 신청했어요.
홈페이지에 샘플강의가 꽤 많이 올라와 있어서 고민하던 며칠 동안 샘플만 들어도 이미 수강하고 있는것 같았어요^^

6개월의 커리큘럼으로 반복하는 스피킹 위주의 수업이라는 점이 확 끌렸고, 11월강의에 특히 반복스피킹을 많이 하게 되었던 것 같아요.
매 시간마다 강의에서 대화문 연습을 하니까 자연스럽게 외워지는 문장도 있고, 문장을 외우다 보니 이전에 이해가 안갔던 문법이 갑자기 이해가 되기도 했어요.
예전에는 문법 수업을 들어도 실전에서 전혀 적용을 시킬 수가 없었는데, 빵빵강의를 듣고나서는 아 이렇게 변형해서 말하면 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다른 후기에 쓰여진 것처럼 스피킹 연습, 좋은 표현 위주로 수업시간 꽉꽉 채워 정말 많이 알려주시는데
그렇다고 해서 문법적인 설명이 부족한것이 아니어서 신기했습니다.

퀄리티 높은 강의뿐 아니라 마인드 셋이나 공부법 같은 것도 알려주시는데 이게 별 것 아닌것 같아도 저는 완강하는데 정말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특히 타임랩스)
인증카페,후기이벤트도 잘 활용하면 좋은데, 다른 수강생들 후기를 보면서 좋아보이는 학습법을 따라해 보기도 하고, 저에게 맞는 복습방법을 찾아볼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제 개인적으로 3개월 동안 완강에 대한 자신감은 이제 붙었으니 앞으로는 RAM 매일 활용하기를 실천해 볼 생각입니다

조금 부끄럽지만 영어강의를 4개월째 수강하는 건 빵빵이 처음이에요.
12월도 저만의 루틴에 욕심 조금만 내서 잘 수강하고 복습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