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에 관심없는 전교 꼴찌였던 빵빵이가 1년 넘게 꾸준히 하는 빵빵 수업
작성자
박선영
작성일
2025-02-01 00:54
조회
2002
학교 다닐 때 공부 하는 방법도 모르고 관심도 없어서 꼴찌에서 놀았던 빵빵이 입니다.
지금은 학교를 졸업한지도 이십년이 다되가고
펜을 다시 잡는게 어색할 정도로 공부는 내 인생에서 이제 다시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해외에서 애들 키우며 영어 못하는 바보로 사는게 싫어
이방법 저 방법 3개월이면 말이 트인다는 기적의 과외며 어플이며 나름 여러가지 해보고 실패하고
난 진짜 안되나보다 자존감이 바닥일 때
인스타로 알게된 빵빵 수업을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두 달은 너무 완벽하게 잘 하려다보니 진도도 안나가고 결국엔 한 달만 쉬자 한게 일년 넘게 쉰거 같아요
공부를 쉬는 중에도 빵빵 수업 다시 해야하는데 여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 애들은 무섭게 커가고 더이상 미루면 안된다 싶어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시 돌아온 빵빵에서
지금 1년 째 초급 공부를 하고 올해부터 초급 중급 매일반을 듣게 되었어요
제 셩격을 아는 남편이 제일 놀랐구요 지금은 격려도 많이 해주고 있어요
처음 제가 실패 했던 원인은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했던거 딱 그거에요
지금 몰라도 계속 나오니 걱정하지 말라는 선생님 말씀을 못믿고 다 외워서 머릿속에 넣으려고 하니 거기서 지쳤던거 같아요
영어는 반복 그리고 매일 꾸준히 해야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정말 몸으로 배웠습니다
작심 3일인 저는 선생님의 마인드셋 정말 많이 도움 됐구요
선생님 말씀처럼 운동도 시작해서 지금은 세 가지나 하고 있어요
공부도 공부지만 제 인생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준 고마운 선생님이에요
그냥 선생님 믿고 따라가니 저 같은 사람도 기본적인 영어는 그냥 자동으로 툭 튀어나올 정도가 되었어요
우선 자신감이 생기니 여유가 생겨 영어도 더 잘 들리고 그 전엔 누가봐도 못알아 듣는 표정으로 예예만 하고 있던 제가 이젠 천천히 말하더라도 정확하게 말해보려고 노력해요
제가 저를 봐도 너무 뿌듯하고 대견해요
올해부터 중급반을 듣는게 살짝 부담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잘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개월? 1년? 정해두지 않았구요 저는 그냥 쭈욱 평생 선생님이랑 같이 공부 할 생각입니다:)
나중에 늙어서 애들한테 용돈받을 때도 빵빵 수업료는 따로 챙겨받을 생각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뒤 환갑 잔치 뒷풀이 후에도 빵빵 수업 듣고있을 저를 상상해봅네다:)
중급 말모말모 너무 좋지만
후기 나중에 다시 자세히 써볼게요~
궁금하면 중급 들어바바아~요~
지금은 학교를 졸업한지도 이십년이 다되가고
펜을 다시 잡는게 어색할 정도로 공부는 내 인생에서 이제 다시는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해외에서 애들 키우며 영어 못하는 바보로 사는게 싫어
이방법 저 방법 3개월이면 말이 트인다는 기적의 과외며 어플이며 나름 여러가지 해보고 실패하고
난 진짜 안되나보다 자존감이 바닥일 때
인스타로 알게된 빵빵 수업을 나도 모르게 홀린듯이 결제하게 되었습니다.
처음 두 달은 너무 완벽하게 잘 하려다보니 진도도 안나가고 결국엔 한 달만 쉬자 한게 일년 넘게 쉰거 같아요
공부를 쉬는 중에도 빵빵 수업 다시 해야하는데 여기 아니면 안된다는 생각은 항상 갖고 있었어요
그러다 애들은 무섭게 커가고 더이상 미루면 안된다 싶어 이번이 진짜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다시 돌아온 빵빵에서
지금 1년 째 초급 공부를 하고 올해부터 초급 중급 매일반을 듣게 되었어요
제 셩격을 아는 남편이 제일 놀랐구요 지금은 격려도 많이 해주고 있어요
처음 제가 실패 했던 원인은 너무 완벽하게 하려고 했던거 딱 그거에요
지금 몰라도 계속 나오니 걱정하지 말라는 선생님 말씀을 못믿고 다 외워서 머릿속에 넣으려고 하니 거기서 지쳤던거 같아요
영어는 반복 그리고 매일 꾸준히 해야한다는걸 알고 있었지만 선생님과 공부하면서 정말 몸으로 배웠습니다
작심 3일인 저는 선생님의 마인드셋 정말 많이 도움 됐구요
선생님 말씀처럼 운동도 시작해서 지금은 세 가지나 하고 있어요
공부도 공부지만 제 인생을 더 활기차게 만들어준 고마운 선생님이에요
그냥 선생님 믿고 따라가니 저 같은 사람도 기본적인 영어는 그냥 자동으로 툭 튀어나올 정도가 되었어요
우선 자신감이 생기니 여유가 생겨 영어도 더 잘 들리고 그 전엔 누가봐도 못알아 듣는 표정으로 예예만 하고 있던 제가 이젠 천천히 말하더라도 정확하게 말해보려고 노력해요
제가 저를 봐도 너무 뿌듯하고 대견해요
올해부터 중급반을 듣는게 살짝 부담 걱정이었는데
지금은 너무 잘 한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6개월? 1년? 정해두지 않았구요 저는 그냥 쭈욱 평생 선생님이랑 같이 공부 할 생각입니다:)
나중에 늙어서 애들한테 용돈받을 때도 빵빵 수업료는 따로 챙겨받을 생각입니다
앞으로 10년 20년 뒤 환갑 잔치 뒷풀이 후에도 빵빵 수업 듣고있을 저를 상상해봅네다:)
중급 말모말모 너무 좋지만
후기 나중에 다시 자세히 써볼게요~
궁금하면 중급 들어바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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