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빵빵을 듣고 모든게 달라졌어요.
다음달 강의 스케줄이 나오면 다이어리에 표시해 두고. 계획대로 강의 듣고 복습하려고 노력하고요.
선생님 열심히 운동하시는 모습 자극받아서 덩달아 열심히 gym다니며 운동하고 체력을 키우고 있습니다.
또 마라탕 극혐하고 그릭요거트와 샐러드 좋아하시는 선생님 따라 저도 하루 한끼는 요거트와 샐러드 챙겨 먹고요.
매일매일 빠르게 지나가는 시간속에서 이달 마무리하면서 왠지 모르게 알차게 잘보냈다. 뿌듯하다..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진짜 제 영어실력 뿐 아니라 생활의 여러면을 바꿔주시는 지민쌤이에요.

그리고 아는 만큼 들린다고 하죠.
그동안 그냥 스쳐지나갔던 단어, 문장들이 정말 들리기 시작하는거에요.
그동안 몰라서 못들었던거죠ㅠㅠ
더불어 스몰톡도 할수 있는 용기가 생겼고요.
열심히 입에 붙여서 한번 써먹고 나면 정말 확실하게 기억할수 있어요.
지난주에 여권사진 찍으러가서 사진 찍어주시는 분이랑 얘기도 나눴잖아요.
Do I look angry? I'm not used to taking a picture without smile. 등등..
이달에 열심히 배운 used to, be used to, ing/ed 용법.. 문법을 그렇게 배웠어도 활용이 안되고 기억도 안났는데 선생님 수업듣고 명확해져서 이렇게 써먹었습니다.
그동안 말하고 싶었는데 There을 몰라서 못했던 말이 이렇게 많은줄 깨달았고요ㅠㅠ
문법이지만 정말 이해가 쉽고 기억하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지민쌤은 스토리 만드는 장인이세요.. 상황 설명해가며 스피킹 연습해주는거 진짜진짜 많이 도움되요.

다음달은 또 뭘 배울지 기대가 되요... 빵뻥 통해 변화되는 삶을 살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지민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