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도 빵빵과 함께했습니다.
매달 말이 되면 좀 더 열심히 할 걸~이라는 후회도 남지만 그래도 끝까지 완강했고 영어 쉬지 않았다는 대견한 마음도 생깁니다.

초급 같은 경우는 많이 들었기 때문에 필기보다는 말하기 위주로 수업을 듣고 수업 시간에 알려주시는 새로운 표현만 휴대용 수첩에
메모 해서 말하기 연습을 했습니다.
현재완료 변형 연습을 많이 했는데 참 신기한게 처음 이 표현법을 배웠을 때는 입에 안 붙어서 바로바로 나오지 않더라구요.
근데 이게 자꾸 반복이 되니깐 이제는 편하게 말 할 수 있게 되었어요.
하긴 이 표현만 그렇겠어요?! 수동태, to부정사 used to,,, 지민쌤과 함께 했던 모든 문법들이 다 그렇죠^^

그리고 중급은 중점적으로 듣는 강의로 달이 지날수록 익숙해 지고 있어요.
이번달은 get to라는 문법도 새로 배우고 특히 헷갈리는 unless도 완벽히 이해했습니다.
unless 는 진짜 매번 헷갈렸는데 인제는 알겠다 라고 스스로 생각이 들더라구요. 선생님이 첨에 설명 해주시면 이걸 왜 헷갈려 하는지 모르겠다 하셨는데
이해하고 보니 선생님 말씀이 이해가 가더라구요. 수많은 예문으로 이해 시켜 주시니깐 더 좋았답니다^^
그리고 초/중급에서 to부정사, 동명사 취하는 동사들 따로 정리 해주셔서 오랜만에 학창시절로 돌아간 기분으로 외워보기도 했어요.

지금 선생님 호주에서 현지인처럼 여행하시며 여행기 공유 해 주고 계신데 나도 언젠가는 선생님처럼 하고 싶은거, 먹고 싶은거 다 하며 여행해보는 날을 꿈꾸며
4월 강의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선생님, 그리고 빵빵님들 3월 한달도 수고 많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