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달부터 프리미엄 으로 새로워졌던 3월의 빵빵 초급반!! 작년부터 들었던 빵빵이지만 (누구나 그렇지만) 현생이 고되고 바쁘다는 핑계에 수업 수강만이라도 하며 영어의 끈을 붙들고 있는 달이 길어졌던 나… 수강등록 전에 강의 동의서까지 써내려 가며 다시 마음 붙들기도 했고, 이렇게까지 하신다고??? 왜??? 이런 생각도 들었었다. (얼마나 바뀌길래??? 하는 궁금증도 들었고…)

이번달이 프리미엄 의 파일럿 버전이었겠지만… 진심 이번달부터 동의서까지 받으시며 왜 “프리미엄” 이라는 이름까지 붙었는가 를 첫주부터 제대로 느낄 수 있었다. 우선 이제까지 주시던 자료양은 진짜 샘께서 많이 억누르신 거였다. (많은 학생들의 클레임을 왜 힘들어하셨는지… 진심 이번달에 이해하고 알았다.) 동의서 를 받지 않으셨다면 첫주부터 지민샘이 힘들어하시던 류의 카톡을 몇곱절은 받았을 거 같다.
첫주부터 지난 c month 에 했던 ram 전체 를 예습으로 때려 주신다. 그리고 수업 중간 중간 ram 과 스피킹 파트 녹음한 모음집을 선물로 주시고, 수업 마지막에는 스피킹 연습 모음만 따로 모아 복습자료로 주시는데… 파일 하나당 짧게는 1시간-3시간 이상 된다. 근대 이게 다 말로 내뱉으며 연습하거나 리스닝 을 해야 하는 시간이다.
미국에서 esl 수업 들어도 이렇게 몇시간 떠들게 하는 수업, 진심 없다!!!
근대 이건 그냥 보너스 이고, 수업과 ram 은 원래대로 나간다. 정말 내가 다 못해 아쉬울 수는 있지만, 공부할게 적어 영어 못늘린다는 건 말도 안된다. 수업 교재도 컨텐츠가 추가추가추가.. 되면서 매달 라이브로 진행하신다. 그에너지 진심 대단하고 존경스럽다. 국대체력에 워킹홀릭 아니면 진심 가능할까?? 싶다.

그리고 이왕이면 지난달에 강의를 잘 못들었을지라도 그달 그달 라이브 로 강의하는 것을 꼭 등록해서 들으시라 말하거 싶다. 지난달 한달은 연말에 잘 못들었던 강의 재수강 하고 싶어 지난강의 들었었는데… 진심 후회했다. 단톡방에서 으쌰으쌰 하며 수강생들과 소통하며 이끄시는 샘과 또 그에 맞춰 호응하는 학생들의 바이브, 또 개인톡으로 최소 주 1회 선물도 주시며 1 on 1 으로 소통하며 멱살잡고 가신다. (예전엔 직원분이 연락오시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번달은 100% 샘이 소통하시는게 카톡에서 느껴짐) 이게 막상 할때는 모르지만, 나혼자 수업 들을때면 얼마나 이게 도움이 되는지 진심 알게될거다.

이번달은 별다른 이벤트 참여도 안했는데, 전에는 이벤트 해야만 받을 수 있던 혜택 이상을 주신 한달이었다. 근대 이런 혜택들 주시면서 수강료는 안 올리시고, (수강동의서 때문인 거 같은데..) 학생수가 적어졌음에도 더 에너지 넘치고 생기 넘치고 더 즐겁게 강의 하시며 수강생 입장에서 좀더 많은 케어를 받는다는게 느껴져서 정말 만족도 끝판왕으로 높은 한달이었다~

5-6강을 놓치며 완강을 못하는 때가 많았는데… 이번달은 진짜 멱살잡고 끌어주셔서 복습까진 못했지만, 완강은 할 수 있었어서 뿌듯하다. (내가 완강할 정도면 진짜 거의 이번달 수강생들 대부분은 완강하고 복습까지 착실히 한 분들이 대부분일 듯 하다)
그리고 진짜 샘 추천대로 미드 보면서 영어 노출시간 늘리며 이수업을 들으면 진짜 시너지 짱일 거 같다.

다음달은 너무나 듣고 싶던 주제가 있어 상황별도 함께 신청 했는데, 벌써부터 다음달 강의가 너무너무 기대 된다!!!! 만약 시간이 허락하면 3월에 미처 등록 못했던 상황별도 하나씩 들어보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