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미국에 7년째 거주중인 아줌마입니다.
학창시절에도 시험영어(문법)외에는 그닥 어문에 능하지 않았던 제가 어찌하여 미국에 넘어와 살고 있어요. 첨에는 그냥 살다보면 늘겠지..했었는데, 전혀요. 어느덧 저를 돌아보니 Can l have..로 주문만 하고 있더라고요. 그래서 동네 Adult school도 다니고 CC도 다녀보고 백인한테 과외도 받았건만, 내자신이 시간만 떼우고 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수업을 받으면 받을수록 더 답답하고 더 복잡하고,
아마도 제가 모르는 부분을 영어로 설명을 듣다보니 정확하게 이해가 안된것 같아요. 저 역시 궁금한걸 능숙하게 질문 할수도 없고
그러다가 우연히 인스타 지민쌤 피드를 봤는데, 그때는 워낙 비슷한 수업이 많아서 광고의 한 종류라고만 생각했죠.
그러다 미국에서 알게된 지인이 6개월째 지민쌤 수업을 듣고 있다는걸 알게됐고, 적극 추천해서 바로 등록했어요.
2주 정도는 일상 세팅이 안되서인지 공부도, 저의 라이프도 정신이 없었는데, 그런 바쁜 와중에 틈틈이 녹화본 들었어요. 근데 너무 재미있는거에요. 영어가..🤣🤣🤣
저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영어수업이었어요. 그래서 넘 재밋어서 요즘은 애들 학교 보내고 영어 공부합니다.
한참 뒤에 변화되어 있을 제 자신을 꿈꿔요.
지민쌤 알게된걸 감사해하는 요즘입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