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한 계기로 영어쪽에 수년간 일을 하다가 지금은 아에 다른 일을 하고 있어요. 영어쪽에 일할때 일에 대한 인정은 받으며 살았지만.. 동료들의 영어 실력을 보면 전 늘 움츠려들었고.. 저는 제 영어 실력을 알기에 늘 영어 공부 해야겠단 생각이 있어서 학원도 다녀보고 온라인 강의 등 여러가지 해봤지만 흐지부지 되기 일쑤였고 돈만 날렸죠.
그러던 차에 인스타 알고리즘이 띄워준 빵빵 잉글리쉬를 보게됐어요. 지민쌤의 피드를 보면 자신감이 항상 넘쳐보였고...미라클 모닝, 러닝, 요가 등등 선생님의 개인 생활 모습도 참 활기차고 건강해보였어요. 그 에너지로 열심히 수업 준비하신다했고 해외에 사시는 분들도 많이 듣고 효과를 보셨다는 후기를 꽤 오랫동안 봐 왔어요.
몇년 간 눈팅만 하다가.. 고등학생인 아들들이 열심히 공부하는 모습을 보고 결심했어요~ 엄마도 이 나이에 뭔가 공부하고 있단걸 보여주고 싶었고 더 늦기 전에 영어 공부해서 아들들이 성인이 되면 해외여행도 같이 가고~ 영어 공부 해두면 다시 영어쪽 일을 하게 될지도 모르겠다 싶어 4월 초급 강의 신청했어요!
쌤이 미리 공지해주신대로 그동안 받아봤던 수업들과는 달리 양이 엄청 많았고 제가 생각했던 초급 수준보다는 높았어요~ 처음엔 2시간 강의 어떻게 듣지? 싶었는데 막상 들어보니 ‘벌써 끝날 시간이네?’했어요.
저는 녹화본으로 들었는데.. 녹화본으로 들어도 쌤이 계속 말을 시켜서 ㅋ 따라 말하게 되더라구요~
기존 온라인 수업과는 다르게 선생님이 집요하게(?) 말을 시켜요 ㅋㅋ 그리고 평소에 제가 하고 싶던 말을 영어 문장으로 알려주시더라구요^^ 그게 전 제일 좋아요.
출퇴근 하고 공부하기 참 쉽지 않은데 선생님이 매 수업마다 복습도 많이 시켜줘서 암기 못했는데도 떠오를때도 꽤 있었어요~ 저만 열심히 암기하고 복습하면 될 것 같아요 ㅎㅎ 쌤이 열정적으로 하나라도 더 알려주시려는게 느껴져요~
반복해서 계속 따라 말 할 수 있도록 RAM 파일도 바쁘신 와중에도 다 편집해서 보내주시고~ 잘 따라오고 있는지 체크 하시고.. 온라인 강의인데도 섬세하게 잘 챙겨주시더라구요~
쌤이 하드챌린지란걸 신청 받는다길래 해보았는데 그 챌린지 덕분에 건강도 챙기고 공부도 하고 넘 좋아요~!
삶에 대해 긍정적 태도를 가진 선생님 덕분에 영어공부뿐만 아니라 제 생활 습관도 점검해보게되어 좋네요.
저는 특히 4월에 다룬 used to/ be used to/get used , 수동태, 감정동사와 분사형태 넘 좋았어요~ 평소에 어렵게 느껴졌던 것들을 알기쉽게 설명해주시고 말로 하기 좋게끔 자꾸 연습시켜주셨어요.
집요하게(?) 말을 시키셔서.. 틀려도 대답을 하게돼요ㅋㅋ 실생활에 적용할 예문도 많이 다루어주셔서 주신 점이 전 너무 좋았어요. 며칠전에 영화 보러 갔는데.. 대사 중에 '너 쫄았냐?' 듣자 마자.. 'Are you intimidated?' 생각났어요 ㅋㅋ
단어도 하나를 배우면 거기에 연관된 여러가지를 알려주셔서 참 좋아요~ 저는 이제 한달차 빵빵이지만..빵빵 들은 이후로는 지인들과 수다 중에도 혼자 머릿속으로 ‘ 이건 영어로 이렇게 말하면 되나?’ 작문해봐요 ㅋㅋ
그런 저의 모습응 발견하고 5월 수업 또 등록했어요~ 빵빵에 적응 잘하고 복습 열심히 하면..이번엔 진짜 영어를 언어로 배울 수 있을거 같아서요~!
‘빵빵잉글리쉬’ is challenging and energized me.
I'll get used to speaking English with 빵빵. I hope so. 그럴려면 복습기간동안 강의 한번씩 더 듣고 쌤이 만들어주신 RAM 잘 활용해야겠어요~
선생님~ 열심히 강의 준비해주셔서 감사해요~ 기대함으로 복습하며 5월 수업 기다리고 있을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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