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빵빵을 시작한지 두달!
두달이라면 길지않은 기간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변화를 느끼는 중이에요.
저는 초급,중급,상황별 코스를 듣고있는데요, 초급만 했으면 이정도까지의 변화는 못 느꼈을 것 같아요.
물론 제가 초급을 다 알아서 초급이 쉬워서 중급을 같이 병행하는건 절대 아니에요.
초급에서도 모르는게 많고, 배워야하는게 많아요.
그런데 저는 지민쌤의 말씀을 듣고 그냥 같이 시작했어요.
초보때는 특히 많은 양의 인풋이 중요하다, 중급을 같이 들어야지 문장이 확장된다, 초급만 듣는거랑은 진짜 다르다 등등 많은 말씀들을 듣고요.
그리고 자신이 필요로하는 내용이 있으면 초급중급 상관없이 들으라고도 하셨었죠.
저는 저번달에 가정법이 너무 궁금해서 중급을 들었었고, 이번달에는 관계대명사가 궁금해서 중급을 들었어요.
초급에는 없는 커리큘럼이었거든요.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정말 지민쌤 말씀따라서 열심히하면 영어는 저절로 따라오겠구나싶었어요.
제가 하고싶은 말들과 생각들을 외국인 앞에서 완벽하지는 않더라도 말할수있게되었어요.
물론 아직 짧은 대화지만, 정말 많은 변화라고 생각해요.
저는 정말 주어,동사,ABCD정도 아는 수준이었거든요.
저와같은 정말 초보분들도 지민쌤 믿고 조급해하지말고 열심히만 하시면 다 따라가실수있다고 확신해요!

그리고 저는 빵빵이 좋은 이유 중에 하나가 단순히 영어뿐만아니라 영어를 대하는 마인드도 긍정적이게 바뀐다는게 좋았어요.
영어란 저에게 스트레스와 큰 숙제였는데, 이제는 즐기면서 오래오래 함께 해야 하는 친구같은 존재라고 생각하게되었어요.
저도 처음에는 부정적인 생각들이 들었었어요. 내가 할수있을까? 나에게 맞는 공부수준일까? 등등!
근데 두달사이에 그 생각들은 사라졌고, 마인드가 많이 바뀌었어요.
이게 다 일방적인 강의가아닌 소통하는 강의여서 그런 것 같아요.
매달 매강의가 라이브로 진행이되고, 또 그때그때마다 피드백을 빠르게 해주시는 지민쌤덕분에 항상 살아있는 강의를 볼 수있어요.
이번달에 라이브로 강의를 들었는데요, 정말 녹화본과는 차원이 다른 집중도였어요.
물론 녹화본도 현장감이 넘치지만, 실제 라이브는 또 다른 세계더라구요.
지민쌤께 질문을 당하면(?) 그땐 진짜 1대1 과외나 다름없기때문에 정말정말 라이브를 듣는게 수강생입장에서는 도움이 많이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카톡으로도 정말 많은 소통과 동기부여를 해주세요.
저에게는 이 빵빵의 시스템과 지민쌤의 에너지가 잘 맞았고, 너무 좋았어요.
단기가 아닌 장기적으로 꾸준히 할수있겠다는 생각이들었고, 너무 즐거운 한달이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