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여름 제게는 영어공부를 안할 핑계를 댈수 있는 매우 유혹적인 기간이었습니다.
해외 거주중인데 아이들 데리고 한국 방문에다가 온갖 병원투어 거기에 수술까지...
평소같았으면 당연히 영어공부는 제외될 항목이었죠.
하지만 빵빵을 공부하고 있는 지금은 달랐습니다.
라이브의 매력은 엄청나지만 녹화본의 활용도 엄청났습니다.
먼저 쉬지 않고 계속 수업 들을 수 있도록 격려해주신 지민쌤한테 감사드리고요.
라이브의 진도를 따라갈수는 없지만 내가 틈나는 시간대로 녹화본 보면서 수업들으니 완강을 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이번에는 두번째 듣는 초급이라 기본 내용을 조금 알고 있어 수월하기도 했습니다.
중간에 쉬었으면 다시 시작하기까지 맘먹기가 힘든데.. 프리미엄으로 바뀌고 녹화본 활용하다보니 이렇게 계속 공부할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그리고 정말 매달매달 업그레이드 되는 빵빵!
두번째인데 지난번과 달라요달라. 이건 초급 졸업못하고 계속 들어야 할 판이에요.
초급이 초급같지 않은 내용..
미리 기본 내용 설명을 자료로 주시니 예습하고 수업들으면서 스피킹 연습하고.
지난번 초급에 비하면 거의 두배이상을 수업해주시는 느낌입니다.
선생님이 자료와 숙제 주시니 시키는대로만 하면 실력향상은 보증이지요!!

참, 저는 빵빵 수업스케줄 시스템이 너무 좋아요.
한달에 2주정도 집중적으로 강의 듣고. 나머지 복습기간과 새로운 수업을 기다리며 예습하는 시간..
이게 정말 꿀이에요. 그냥 쭉 수업만 따라가면 벅차기도 할텐데..2주가까이 되는 기간이 있어 자습을 할수 있는 시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기간에 공부할수 있는 자료도 너무 많이 챙겨주시고요..
이게 바로 빵빵의 매력 아닐까 싶습니당!!!!

더운여름 너무 고생 많으셨어요 선생님.
뭔가 방학끝나고 새학기 시작하는 맘으로 9월부터는 더 열심히 따라가겠습니다. 감사해요 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