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급 수강후기

5개월차, 짠순이가 빵순이가 되어가는 빵빵후기

작성자
정수미
작성일
2023-05-26 06:05
조회
3385
아무 준비없이 영어권 나라에 살게되면서 정말 어쩔 수 없이 영어를 해야만했어요.
그래서 첨엔 인스타 유투브 조각조각 강의나 영상들 찾아다니며 무조건 외우고, 돌아서면 까먹고, 완전 브로큰 잉글리시 쓰고..;; 그러다 중도 포기하고..
4년차쯤 되니까..일상이 어느정도 정착이 되니 영어에 대한 갈증이 다시 솓구치더라구요.
근데.. 살림하고 아이들 키우는 애 엄마가 자기를 위해 강의료를 따로 떼놓는게 참 어렵더라구요.
매달 이슈가 없는 달이 없고, 비도 오고 눈도오고..우리의 인생이 그렇잖아요. 그렇지만 그만큼 간절했어요. 영어좀 하고싶다 증말!! 잘 하고 싶다 증말!!!!
그래서 만나게 된 빵빵잉! 첫달 듣고 유레카!!! 미쳤다!!!! 바로 이선생님이다!!! 하고 4달정도 달렸습니다.

개인적 사정으로 두달쉬고, 다시 삶의 루틴을 재정비할때 제일 먼저 우선순위로 놓은게 바로 빵빵 잉글리시 였어요.
다 까먹은거 같았지만 제 둔해진 머릿속에서 선명히 남은 문장들, 용법들.. 그 맛을한번 보니.. 다시 수강을 안할 수가 없었어요.
언어를 익히는 일이고 제가 어린이 같은 말랑한 뇌가 아니다 보니 막 기적적으로 드라마틱 하게 늘었다!!! 라고 말하긴 어려워요.
저는 기초부터 다시 다져야 하는 상황이었거든요.아마 어느정도 되있는 분들은 훨씬 효과가 좋을실 꺼에요.
그렇지만 저같이 엉성한 기초위에 모래집 같은 영어를 하신 분들이라면.. 정말 강력하게 추천해드리고 싶어요.
기초를 다져보면서 알았어요. 세상에. 이것만 알았어도 내가 묻고 싶은건 다 묻고 다닐 수 있겠구나!!

E month 두번째 들으면서.. 와 왜 수강생들이 기초반을 1년씩 몇회씩 돌아가며 듣는지 이해가 되더라구요.
처음의 어리둥절하고 따라가기 급급했던게 좀 사그라 드니 강의들이 이전과 다르게 흡수가 되요.
여러겹으로 겹겹이 결국은 내것이 되게끔 만들어 주시는 선생님의 열정과 가르침의 능력. 정말 gift가 아닌가 싶어요!!!
그래서 저는 다음달은 매일반을 등록했습니다. 사실 초급반도 다 소화가 안된거 같은데..중급반 수업도 너무 궁금하고, 거기서 선생님을 또 얼마나 많은걸 열정적으로
쉽고 잼있게 가르쳐 주실까 너무나 궁금했습니다. 그래서.. 용기내어 매일반을 신청했어요. ㅎㅎㅎ

선생님이 해주시는 조언들 첨엔 머리로만 그렇지 그렇지 수긍이 되었다면 점점 함께 하는 시간이 조금씩 쌓이니 그게 가슴으로 이해가 되더라구요.
그래서 선생님이 연연해 하지 말라는건 안하고, 이건 집중하세요 하는건 집중하려고 합니다. ㅎㅎㅎ 얼마나 좋아요~이렇게 밥을 떠먹여 주는데~~~!!!! ㅎㅎ

주위에서 그래요. 해외에 있다보니.. 무료 수업도 있고, 대화할 수 있는 곳도 있는데 굳이 돈을 들여 공부를 하냐고..그것도 온라인 강의를…
저는 여러말로 대답하지 않습니다. 이미 그거 다 해봤거든요.. 근데 저의 갈증과 필요를 채워주는 곳은 없었어요.
저는 정말 영어실력을 늘리고 싶었고, 그렇게 만들어 줄 수 있는 좋은 선생님을 찾았기 때문에.. 다른데 눈을 놀릴 겨를이 없어요.. ㅎㅎ

그리고 지민 샘과 함께한 speaking with me..
저에겐 새벽 4시 수업이었어요. ㅎㅎㅎ 그래도 늘 녹화본만 듣다가 다들 그리 말하는 긴장감과 시간이 휘리릭 지나간다는 그 느낌을 공유하고 싶었어요.
그래서 새벽 3시부터 일어나.. 재정신은 아니었지만 수업 청강으로 들었습니다. 와우.. 긴장감이… 와…. 선생님 텐션이 녹화본이랑은 또 다르더라구요. ㅎㅎ
트라이얼 수업이었지만 2시간을.. 역시 지민쌤.. 허투로 하는 법이 없어요. 진짜.. 이제껏 나 편한데로 혼자 대본써서 혼자 할 수 있는 말만 내 뱉다가
선생님의 실생활 영어, 질문들을 받으니 막 머리가 뒤엉키는듯 하면서도 확장되는 그 새로운 느낌이 너무 신선했습니다!!! 진짜 담엔 스피커 켜고 대답하고 싶다는
강력한 갈망을 불러 일으켜 주셨습니다!!! ㅎㅎ 5월강의 중반쯤 이런 강의 통해서 정신이 번쩍 들었어요. 오마나 나 정신차리고 진짜 열심히 해야겠다!! 이런생각..ㅎㅎ
진짜 담에 열리면 다시 새벽에 달려가겠습니다~!!!!

40대의 저에게 투자하는 이 시간과 돈은 분명 저에게 더 좋은 것으로 열매 맺힐거라 믿고 있습니다.
그 여정에 빵빵잉을 만난건 정말 !!!! 신의한수!!!!
많이많이 함께 듣고 성장하는 빵빵이들 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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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대와 설렘을 가지고 시작했던 수업이지만 실망과 아쉬움으로 왔네요
최민정 | 2025.05.31 | 추천 0 | 조회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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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성 강한 빵짱
고운 | 2025.05.31 | 추천 0 | 조회 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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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듣기 시작하면 빠질 수 밖에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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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가 점점 입에 붙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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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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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진짜 영어잘할때까지 빵빵만 할거에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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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지날수록 더 기대되는 빵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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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잉글리시와 함께라면 영어실력도 빵빵, 자신감도 빵빵이 될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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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스피킹의 지름길… 결국 빵빵 영어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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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는 자신감이에요!!!
백소예 | 2025.05.28 | 추천 0 | 조회 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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