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제 인생에 영어라는것은 "장애물이다"라는 생각을 가지고 살았어요.
제대로 공부해 본적도 없으면서, 막상 영어공부는 무작정 힘들다라고만 생각했던것 같아요.
어떻게보면, 정말 영어를 못하다보니깐 영어공부라는 것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몰랐던것 같습니다.

작년 겨울에 인스타그램을 보다가 우연히 알게된게 빵빵잉글리시였어요.
많은 수강후기들을 읽으면서 반신반의하면서 마지막이라는 마음으로 수강신청을 했답니다.

첫수업듣고 거의 못알아듣고 걱정도 많이 하고, 과연 할수 있을까 하는 불안감에 휩싸였던것 같아요.
그래도 지민선생님이 계속해서 자기만의 패턴을 찾으라고 하시고, 믿고 꾸준히 따라오면 된다는 말씀에 힘입어서 정말 하라고 하는데로 노력하고 꾸준히 수업을 들었습니다.
초급반 수업 6개월의 커리큘럼을 다 듣게 되었어요.
너무 신기한것은 저도 모르는 사이 한마디 하기 힘들었던 스피킹이 입이 트였고, 영어공부를 매일 하는 습관이 저에게 생겼더라구요.
무엇보다 선생님 수업이 늘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셔서 아무리 피곤하고 힘든날에도 수업을 들을때 집중하게 되는 힘이 있어요!
그리고 계속해서 반복해주시니 결국 꾸준히 수업만 들어도 알게되고 배우게 됩니다.

제가 6개월 초급반 커리큘럼을 모두 수강하고 지금 매일반을 듣고 있어요.
처음에는 중급반 수업을 따라갈수 있을까 많이 걱정했는데, 이게 뭔일입니까?
초급만 수업을 다 듣고나서인지 어려울것 같았던 중급반 수업내용이 정말 너~~~~무 재미있어요.
매일반 수강하면서, 초급수업시간은 여유있게 반복해서 듣는 내용이라 스피킹 연습을 더 열심히 할수 있어서 너무 좋구요.
중급반 수업은 아직은 조금 어렵지만, 표현들을 더욱 풍성하게 할수 있게 만들어줘서 중급반 수업 매력에 빠져 있습니다.
그리고 초급만 수업만 듣다가 매일반 들으면서 공부해보니깐, 이제 좀 영어공부라는 내가 하구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매일 매일 수업내용 복습하기 바쁘지만 초급반 수업들으면서 느낀바가 있어서 조급해지지 않고 나만의 속도로, 나만의 방법으로 마인드셋하면서 따라가고 있어요.

정말 영어공부가 저처럼 절실하시거나,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다면 매일반 강추합니다.
혹시 이제막 수업듣기 시작하셔서 못따라 간다고 걱정하는 분이 계신다면 걱정하지 마세요!!!
제가 했다는건 누구든 꾸준히 수업듣고 공부하시면 할수 있다는 겁니다.
정말 끊임없이 반복해서 설명해 주시니깐 수업만 열심히 들어도 영어실력이 늘수 밖에 없어요.

저는 오늘 처음으로 남편없이 병원진료를 혼자 봤어요. 늘 혼자서 중요한 일처리하는것이 불안해서 남편에게 의지하곤 했었거든요.
그런데 처음으로 전화예약부터 제가 혼자 편안한 마음으로 하고 있더라구요. (감격, 감동 ^^*)
병원가서도 서툴지만 제가 원하는 말들도 하고 못알아듣는 것까지 다시 설명해달라고하면서 혼자 다 일보고 왔어요.
제 스스로도 충격적으로 감격적이었지만, 저희 남편이 굉장히 놀라더라구요.

그래서 저는 제 스스로 좀 더 혹독하게 6월부터 더더욱 새로운 마음으로 공부를 더 하려고 합니다.
매일반 들으면서 공부하는것답게 열공하렵니다.
고민하시는분이 있다면, 고민보다는 시작하시길 바래요!!!

참! 선생님이 늘 열심히 만들어주시는 RAM 닳고 닳도록 듣고 말하는 연습하시면 진짜!!! 나도모르게 말이 튀어나옵니다^^*

선생님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