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의 어느날을 한국에서 살고 있는 빵빵이에요.
빵빵이로 정착한지는 2개월하고 2주가 지났네요..

학교다닐때는 시험잘 보기 위한 영어공부를 했고
대학 다닐때는 유학이 가고싶어서 토플학원 다닐때 좀 했고
그러다 유학도 뭐도 흐지부지 되고는 내 인생에 영어는 별로 상관없는 것 처럼 살았는데.
몇년전 갑자기 남편의 해외 연수로 미국에서 1년정도 살 게 되었어요.
비교적 외국인에게 나이스한 동네에서 살았는데도 영어가 안되니 자존감이 확 떨어지더라구요..


다시 한국으로 돌아와서 나름 이를갈며 이런저런 수업들 들었는데
만족할 만한게 없었어요.
미국에 있는동안에도 현지인들에게 영어수업을 들었는데도
저한테는 크게 도움이 되진 않았는데..
우연히 빵빵잉글리쉬를 알게 되어 6월부터 빵빵이로 정착하며 지내고 있어요!
사실 처음 빵빵을 알고도 바로 등록하지 않았어요..(별로일까봐)
그런데 계속 생각이 나서 한달 속는셈 치고 등록을 했는데....

우와!!!!!!

1. 선생님의 강의력이 너무 좋아요!!!!!!!!
문법과 여러 표현들을 다양하게 귀에 쏙쏙 박히게 알려주셔서 매 강의 시간이 어떻게 지나갔는지도 모르게 순삭이에요.

2. 온라인 강의의 한계를 뛰어 넘는거 같아요!!
분명 나는 우리집에서 수업듣는데 선생님이 제 앞에 게신거 같은때가 한두번이 아니더라구요.
특히 선생님이 수업후에 주시는 RAM파일은 복습할 때 엄청 유용해요.

3. 다양한 특강으로 자칫 나태해 질 수 있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주세요..
스터디 윗 미는 온라인 독서실 같은 건데 진짜 혼자 공부할 때랑은 비교도 안되게 집중해서 공부하는 제 자신이 신기할 정도에요!!!

4. 수업내용이 절대 단순반복이 아닌데 매 강의마다 연결고리가 있어서 한번에 다 내것으로 안되어도 꾸준히 하다보면
어느새 내 것으로 되어있어서 공부할 맛이 나는거 같아요!!

솔직히 갈 수록 좋은거 찾기가 어려운데..
빵빵잉글리쉬는 첫째달 보다는 둘째달이 , 둘째달 보다는 셋째달이 더 좋은거 같아요!!!!
다음달에도 그 다음달에도 영어가 빵빵터질때까지 쭉 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