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달은 욕심부리지 말자라는 마음으로 상황별 영어는 뒤로 미루고, 본강의만 들으려고 했어요.
그리고 본강의 첫날 녹화본을 보고는 상황별 영어 무조건 해야겠네 라는 생각이 바로 들더군용!!
솔직히 이름만 들어도 딱 제가 필요했던, 제가 원했던 강의이겠다 싶긴 했어요.

그리고 상황별 영어 topic 1 끝나고 약간 소화제 먹은 기분?
맨날 너무 답답하고, 이런 상황에서 어떻게 말해야 할지 몰랐던 것들, 제가 정말 너무 알고 싶었던 그 부분들을 말 그대로 떠먹여 주시더라구요!!!!
한 문장 한 문장 쉽게 쉽게 설명해주시고, 정말 현실적으로 어떻게 쓰이는지까지 설명해 주시니까,
제가 겪었던 상황들이 계속 생각나면서 진짜 그 상황 속에서 대화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었어요.

솔직히, (지민쌤 진짜 미안요...) 상황별 영어를 본강의로 바꿔주시면 진짜 평생 들을 것 같아요 ㅋㅋㅋ
그 정도로 너무 시원하고 여기서 배운 문장들만 알아도 대화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이 계속 솟구치고,
무엇보다 쌤이 영어하시는 거 보면서 나도 진짜 저렇게 되고 싶다, 나도 저 선생님처럼 영어 잘 하고 싶다 라는 욕심이 계속 생기는 것 같아요.

그래서 9월 초급반 + 상황별 영어 진짜 고민 1도 없이 얼리버드로 바로 등록했습니다.
앞으로도 상황별영어는 놓치고 싶지 않네요....!!!! 그저 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