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에 C Month로 시작해서 6개월 수업꾸준히 듣고 다시 C Month 수업들었네요. 처음 시작할때는 하나라도 놓칠까봐 얼마나 필기를 열심히 했는지.. 그런데 정말 필기 열심히한거 안보대요. 한바퀴 돌고 다시 수업들으니 여유가 생기고 더 이해가 잘되고. 반복해서 듣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어요.

빵빵이 수업듣고 가장 큰 변화는 미국에 10년이상 살면서도 영어에 주눅들었던 제가 이제는 한마디라고 더 말하고 싶어서 먼저 대화를 시작하기도 하네요. 그래도 아직도 갈길이 멀지만요.
현재완료 수업도 몇번들으니 주변에서 얘기할때, 미드볼때 정말 잘 들려요. 얼마전에 피아노 조율하는 사람이 집에왔는데 피아노 친지 얼마됬어 하는데 저도 모르게 자연스레 “ It’s been a long time since I last played the piano.” 라고 대답하고 혼자 뿌듯했답니다. 길거리 다니면서도 귀가 커져요. 여기저기 영어가 제 귀에 들어오는 느낌. 제 자신이 업드레이드 된 느낌이 들어요.
해외 사시면 상황별수업도 정말 좋아요. 실생활에 너무 도움 많이 되는 수업이네요. 수업 연장해주신 덕분에 전체복습도 가능한 이번달 수업이었네요. 좋은 커리큘럼의 즐겁고 열정적인 수업. 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