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의 급 캐나다 주재원 발령에 캐나다로 온지 딱 3개월이 되어가던 차~ 우연히 인스타 에서 지민쌤이 라이브방송으로 수업을 하는걸 보게 되었어요~
블로그에 인스타에 쏟아지는 후기들을 보면서 의심 아닌 의심을...^^;;;
근데 그 후기들을 보니 너무 더 궁금해지는거에요 ~도대체 이 수업이 뭐길래 사람들이 이렇게 열광을 하는거지? ㅎㅎ

낼 모레면 반 백살 나이에 다시하는 영어공부라ㅋ 별다른 기대없이 매일반 신청을 했는데 이게 왠걸요!!!!!!@@
쌤이 설명을 들으니 그동안 내가 알던 영어는 영어가 아니었구나~ 제가 정확하게 아는게 하나도 없더라구여 ㅋㅋㅋ
공부할게 맬맬 쏟아져 나오고 문법에 , 미드표현에 숙어, 예문구성에 진짜 하루에 몇시간씩해도 부족하더라구여
제가 밤낮으로 빵빵 영어수업을 들으니 남편도 고등 딸도 너무 놀래더라구여 ㅋㅋ
특히 상황별영어는 저에게 딱! 필요한 수업이더라구여
외국나와 보니 모르는 사람인데도 눈만 마주쳐도 인사에 말시키고 (글고 말이 왤케 많은지...완전 꼬꼬무 ㅎ끝나지 않는 토크가....)너무 피곤하더라구여
근데 쌤이 공짜 레슨 받을수있느거 넘 부럽다며 밖에 나가 맘껏 얘기하라는 애기에 갑자기 정신이 번쩍!! ㅎㅎㅎ

여기와서 보니 빵빵수업을 몇달씩~ 1년씩 공부하는 사람들 수두룩하고 이렇게 열심히 하는 사람들을 보니 저도 동기부여가 팍팍 생기더라구여~
특히 지민쌤의 밝은 에너지와 열정에 박수를 보냅니다^^ 넘 감사드려요^^
저도 빵빵과 함께 남은 올 한해 열심히 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