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반 7개월째 수강중, 11월이면 8개월째인 빵빵잉글리쉬가 일상이 되어버린 빵빵이입니다^^
주2~3회 수업을 듣고 있고 RAM은 주중에 거의 매일 출퇴근시 듣고 있지요~ 빵빵 수강하시는 분들 거의 대부분의 루틴이 아닐까 싶습니다^^
처음 빵빵수업 들었을때 진짜 충격이었던 기억이 있어요 지민쌤의 바이브와 열정, 목소리, 똑부러지게 문법 설명해주시는 거 경험하고는 진짜 놀라웠어요 근데 그때보다 지금 더 열정적이신 것 같아요ㅋㅋㅋ
첨에 두더지도 모르던 제가 지민쌤 강의 들으면서 진짜 많이 발전하고 영어뿐 아니라 제 자신을 대하는 태도도 스스로 많이 달라진 것 같아요 다들 아시죠? 지민쌤은 영어실력만 향상 시켜주시는게 아니란걸...^^
저는 좀 더 부지런해졌고 더 긍정적으로 변했어요 올해도 이제 2개월 밖에 남지 않았잖아요 올해초에 갑자기 똑같은 일상이 지겹고 나이 더 많아지기 전에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너무 많이 드는거예요 그래서 그동안 미뤄왔던 영어공부를 시작했는데, 올해 제가 제일 잘한 일은 빵빵잉글리쉬를 선택하고 지민쌤을 만난 일입니다!!! 0.1초의 망설임도 없이 바로 말할수 있어요!!!

지금 뭔가 잘 모르겠고 말이 안나온다, 왜 나만 못하는거 같냐, 대답잘하는 저 사람은 도대체 누구냐, 혹시 그런 생각하고 계시다면 조급해 하지 마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ㅋㅋㅋ
저 첨에 엄청 저렇게 생각했었어요 근데 지민쌤 하시는 말씀이 다 맞다는걸 강의 들으시다보면 아시게 될꺼예요 사실 지금도 잘하지 못하지만 그래도 대답도 잘 할수 있게 되고 질문에 대답하는 실력도 점점 늘고 있어요 이게 제일 신기한게 그냥 나도 모르게 입에서 자연스럽게 나온다는게 엄청 신기한거죠...^^ 계속 하시다보면 늘게 되있어요 빵빵 시스템, 지민쌤이 그렇게 만들어줘요ㅋㅋㅋ 떠먹여주시잖아요 야무지게 받아먹으면 되요^^ 그리고 제일 중요한거!!! '영어에 재미를 느끼게 됐다는거' 정말 중요한 거 아닐까요? 공부가 아니고 저는 그냥 취미생활이 되어버린 것 같아요 동기부여를 제대로 받았나 싶기도 하고 내가 이렇게 영어를 좋아했었나 싶기도 하고...얼마전에 산책하러 혼자 갔었거든요 젊은 외국인 4명이 벤치에 앉아서 수다 떨고 계시는거예요 예전 같았으면 아~~무 생각없이 그냥 지나쳤겠지만...저 그들(?)의 스피킹을 들으려고 가까운 벤치에 앉아서 그들이 자리를 뜰때까지 계속 귀열고 들었어요ㅋㅋㅋㅋㅋㅋㅋ 제가 생각해도 너무 웃긴거예요 아니 이건 도대체 무슨 상황인가 싶고 내가 영어를 이렇게까지 들을려고 한다고? 하는 생각도 들면서 제 스스로 웃기고 한편으로는 뿌듯한 느낌에 지민쌤도 생각나고^^
첨에 화상영어로 시작해 어버버 진짜 리스닝도 못하고 스피킹도 못하고 두더지도 못했던 제 자신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쪽팔리고 바보같고 나는 이제까지 영어공부 안하고 뭐하고 살았나 싶고...못알아듣고 대답을 못하니 수업 들어가기 싫고 중간에 그만 둘까 고민했었던...ㅋㅋㅋ
지금은 전혀 그런 생각이 1도 없어요 지민쌤께 배워서 화상영어하며 표현하고(개떡같이 말해도 찰떡같이 알아들어주시지만) 알아듣고 또 말씀해주시면 또 대답하고...빵빵하면서 정말 자신감이 많이 생겼어요 저뿐만 아니고 다 느끼고 계시죠?^^

지민쌤 진짜 진짜 감사드립니다 저는 제 계획대로 그리고 지민쌤 말씀대로 절대 조급해하지않고 빵빵 쭉~할거예요
망설이시는 분 계시면 제발 그냥 좀 일단 들어보세요!!!제발요!!! 수업 같이 해보시면 왜 이렇게 후기가 많은지 왜 다들 후기가 이렇게 진심인지 느끼실텐데요!!!^^

우리 다같이 지민쌤과 함께 쭉~오랫동안 공부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