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들어 가장잘한일이
둘째를 출산한것과 동시에 태교겸 저의이민생활에 꽃이된 빵빵잉글리쉬 등록입니다.
한국친정방문후 ESL을 들을수없어, 반신반의하던 인강을 아니면 그만이야 생각으로 6월에 등록했습니다.

물론 인스타에올라온 빵빵이들후기중 저와같은 이민자육아맘들의 얘기가 넘 와닿아서 간절함이 있어서지만요.

8월출산때는 못듣겠다 싶었지만
출산전도 출산직후도 미루지않고 듣는 저를 보고 정말 놀랐네요.
저에게도 공부습관이 생길수있구나. . ㅎ

녹화본이지만 라이브듣는거같이 집중력 최고의수업이구요.
그외에 입아플정도로 이벤트 특강,음악처럼 들을수있는 REM그리고 느슨해질무렵 해주시는 마인드셋 과 개별체크 까지
사회에 나온이후로 이렇게 공부가 재밌었던적이 있었나 싶네요.
오히려 학창시절 이렇게 영어를 배웠더라면. .ㅠㅠ
미국온지 4년이넘은 지금에서야 등록하게 된게 천만다행과 아쉬움이에요.

지금은 아직 백일이안된 울애기에게 미안할정도로 틈만나면 수업듣느라 동요를 틀어주지않고있네요.ㅎ ㅎ
미안해. . 울애기. ,
같이 공부하자. . ㅎ

지민쌤 말처럼 미국사는사람들 부럽다고
밖에나가면 스몰토크하라고 돈버는거라고,
정말 어느순간 제가 먼저 말걸고있더군요.ㅋ
예전에는 얼굴마주치지마라.제발, . . 이었는데ㅎ.ㅎ

그리고 첫 3개월은 분위기에 쫓아가느라 바쁘고 필기에집착했는데 지금은 다시봐도 모를 필기 따위 집어치우고 ,열심히 듣고 따라하기만 합니다.
수업은 매월 반복되면서 업그레이드되요~
그러니 필기따위 집찹안해도되요.
무한반복 머리가이해하고 입만따라하기가 좋아요.
그래도 머릿속에서 멤돌아요.

Jimin’s voice is stuck in my head.
Im really into taking the Bbang Bbang class.
I’m a regular the Bbang Bbang.

11월상황별영어 추가등록했구요. 12월이면 초급반을 끝내게되는데 내년목표는 매일반 듣는것입니다.ㅎ매일반등록후 못들을까 걱정되어 지금껏 미뤄왔지만
진짜 지민쌤과의 빵빵잉글리쉬는 English speaker 로가는 shortcut 인걸 알기에 ,매일반 도전합니다.
올해 최고잘한일과 자신감까지 충만해지게해준 지민쌤 싸랑해요~
시집 늦게가요~저도 늦게와서 할거 다하고있어용.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