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급 6개월 듣고 매일반 6개월 듣고

이제 중급반만 뿌실려고 중급반 듣는 미국 사는 아줌마 인데요..(+상황별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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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물이지만 빵빵 커리큘럼을 정석대로 가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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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아이들 드랍하고 픽업할때 항상 핸드폰 보는 그런 아줌마 였어요.. 전화올 사람도 카톡올 사람도 없는데 구지 ㅎㅎ

누가보면 비즈니스 한 3개쯤 하는 사람 처럼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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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냠… 챙피해서요 누가 말걸까봐 ..

누가 말 걸면 깜짝 놀라서 “어어 하이..👋” 하는 제 모습이 싫어서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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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빵빵 공부를 1년쯤 하면 다들 알꺼에요 ㅎㅎㅎ 확인받고 싶어요 어디서 제 영어를 ㅋㅋ막 마구마구 ㅋㅋㅋ

미국 살이 7년 하면서 확인 받고싶지 않아서 피해 다녔는데 1년 사이에 반대가 되었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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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빵 하고

3-4개월차 비로소 고개를 들고 눈인사를 하고 (능동적인 자세)

5-6개월차 이젠 서로 눈에 익었고 먼저 다른 엄마들에게 굿모닝 /하이 라고 인사해요ㅎㅎ 먼저가 중요해요!! (마인드셋이 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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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차 되면 인사하면서 “우리딸이 니 아들을 베프로 pick 했다면서” 말을 걸어요!! 그러니깐 원어민도 맞다 내아들도 블라블라~ 이러면서 받아주더라구요(점점 장착되는 지민쌤vi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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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평소에 이정도라고 하고싶어서 빵빵 시작한건데ㅎㅎ 이게뭐라고 입에서 빨리 안나오고 머릿속에서 문장 만들고 또 그걸 머릿속에서 문법 맞나 체크하면 벌써 원어민은 저만치.. 가있는데 이젠 이런 문장이 금방 나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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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빵빵 2년차쯤 되면 어디서나 누구든지 첨보는 사람도 붙잡고 인사하고 스몰톡 하는 날이 오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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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또 1년후가 기대가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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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모두 1년이상 장기 수강하고 본인 실력을 인정받고 싶어하는 날이 오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