빵빵이 5개월차에 접어든 캐나다에서 살고있는 빵빵이입니다.

방금 따끈따끈한 수업듣고 후기쓰러왔어요!

캐나다 7년가까이 거주하면서 ed/-ing 구분도 못하고, 시제 툭하면 틀리면서도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고,
왜 쟤네는 내 말을 못알아듣는걸까 내가 말하는게 뭐가 틀린거지? 하면서 방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인스타에서 빵빵 광고를 봤고, 거의 3-4개월 눈팅만 하고있었어요. 이런건 그냥 광고겠지 하면서 그냥 스킵하고 그랬었는데,
저처럼 캐나다에 거주하시는분이 취뽀했다는 후기를 접하게되었고,
어디 한번 후기처럼 좋은지 한번만 들어보자라는 느낌으로 첫달 등록했던거같아요.
의지박약이라 혼자서는 절대 안들을거같아서 줌 라이브로 처음부터 참여하게 됐었는데요, 첫날부터 에너지 넘치고 몰입감있는 수업에 아! 영어공부도 재밌을 수 있는거였구나! 했어요 ㅋㅋ
저는 캐나다 오게된 계기도 17년 영포자로 살다가, 18살 다 되가던때에 이렇게 살다간 한 평생 영어한테 발목잡혀서 대학도 못가겠는데? 싶어서
영어권 나라에서 좀 지내다보면 자동으로 영어 잘하겠지 하고 온거였거든요 ㅋㅋ 오면 자동으로 느는줄..
근데 막상 와도 알아듣는건 얼추 잘 알아들어도, 말하는건 완전 다른 일이더라구여..
아니 왜 못알아들어?! 하면서 속터지는적도 많고, 그래서 말하기도 싫고 그랬었는데, 빵빵 들으면서 아 그때 사람들이 왜 못알아 들었는지 알겠더라구요ㅋㅋ
저거 진짜 무섭다를 That is so sacred 라고 하고있었으니.. 저거 너무 재미없어서 나 지루해를 I'm boring 이라고 하니.. 애들이 알아듣겠냐구요 ㅋㅋ
혹시 이 후기 읽으시면서 틀린건지 모르겠다 하시는 분들은 무료 강의로 ed,-ing 영상 있으니까 맛보기로 한번 봐주세요 ㅋㅋ
쌤 덕분에 수동태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고, ed,-ing 차이점을 알게되면서 이제는 That's so sacry/ I'm bored 이렇게 정확히 말 할 수 있게 됐습니다!!
정말 쌤이 수업 종종 하시는 말씀이시지만, 쌤만큼 문법 쉽게 알려주는 사람 저는 지금까지 못본거같아요..

그리고 사람이 컨디션에 따라서 업앤다운이 있을법도 한데, 지민쌤은 항상 똑같은 모습과 열정으로 매 수업을 첫수업처럼 열정넘치시게 해주시거든요!!
진짜 "지민쌤=열정"일정도로 수업에 항상 온 에너지를 쏟으며 수업 외 시간에도 어떡하면 수업을 더 발전시킬 수 있을지, 학생들한테 더 쉽게 전할 수 있을지 고민하시는분이예요..
오늘 수업시간에도 쌤이 자기는 돈이랑 시간낭비하는걸 너무 싫어하는데, 내 돈 뿐만 아니라 다른 사람의 돈과 시간또한 낭비하기 싫다고 하시면서,
쌤이 이렇게까지 열정적으로 보이는게 학생들이 돈내고 시간빼서 수업들으러 오는데, 내가 열심히 안하고 대충해버리면 그들의 시간과 돈을 낭비하는거같다고 그래서 더 열심히 하는것도 있다고 하셨었어요.!
솔직히 이런 마인드셋.. 같기 쉬운거 아니잖아용.? 내 돈, 내 시간은 아까워도 다른사람들거까지 생각하기 쉽지 않잖아욤..!
대부분의 학원이나 유학원에서는 딱 정해진것만 가르쳐주고 학생=돈줄 이렇게 생각하고 가르치는 경우가 많은데, 지민쌤은 학생들을 자신과 같이 생각하셔서 수업에 더 열의가 넘치시고, 더 전달력있게 가르쳐주실 수 있는거같다고 생각하고있어요!! 유학 처음와서 저 유학원만 2년 가까이 다녔는데, 거기서 하루에 저 단어 80개씩 외웠거든요..? 15분이면 외워서 시험보고 2-3개 틀릴정도였는데, 지금 기억나는건 진짜로 하나도 없어요.. ㅋㅋㅋ 진짜로 지금 그때 외웠던 단어장 피면 너무 생소해요..ㅋㅋㅋ 내가 이걸 외웠었다고 하면서욬ㅋㅋ
단어 시험보고 체점해서 다 맞는다고 그게 다 제거가 되는건 아니잖아요.. 그냥 시험을 보기 위한 도구였을뿐..
근데 지민쌤은 정말 실생활에서 잘 사용하는 단어/숙어/표현들을 알려주시면서,
이 문법을 왜 배워야되는지, 왜 이렇게 되는지 정말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주셔요!!
(TMI지만 저는 이해가 안가면 그냥 안해버리는 성격이라.. 영포자가 됐던거거든요..ㅋㅋ 수학같은건 모든게 이유가 있고 이해가 돼서 공부하기 그나마 좋아했었지만, 영어는 그냥 우린 이렇게 쓰니까 외워! 이런느낌이라 싫어했거든요..ㅋㅋㅋ 저같은 성격이신분들은 지민쌤 강의 들으시면 진짜 너무 좋아하실거같아요!!)
처음 들으시는 분들은 솔직히 양도 많고, 2시간이 생각보다 짧은 시간이 아니라 힘들다고 느끼실거같은데,
이걸 다 흡수해야지!! 내걸로 만들거야! 하지 마시고, 지민쌤 말대로 최소 6개월은 배운다고 생각하고 자기가 할 수 있는 만큼씩만하시면
초급같은경우는 거의 2달에 한번씩 반복되는 토픽이 나오니까 금방 이해하고 어느순간 내 머리속에 흡수돼있을거예요.! 그러니까 조급해하지 마시고,
나는 본수업밖에 못듣고, 복습은 못하는데.. 이런 걱정 하지 마시고, 본수업만 들어도 매 수업 쌤이 수업시간에 복습해주시니까 너무 걱정 말고 한번 들어보세요 다들!!
캐나다 7년차인 저는 그냥 수업 들으면서 응 나는 3살짜리 애야. 3살짜리애가 이정도 말하면 대단한거지 하면서 듣고있어요 ㅋㅋㅋㅋ
지민쌤 덕분에 회사에서 사람들이 말하는거 진짜 쏙쏙 잘 알아듣게 된다니까요.!!

그리고 혹시 워홀이나 유학 준비중이신 분들은 초급반만 들으면서 기초적인거만 배우고 가셔도 생활하시는데 훨씬 도움될거니까 고민중이신 분들은 저처럼 한달만 들어볼까?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시작해보세요!!
제가 캐나다 7년 살았지만, 지민쌤한테 오래 배우신 본들보다는 문법에 정확도가 떨어지고, 많이 틀리거든요.. 영어때문에 유학 고민중이신 분들은 큰 돈 들여서 가시지 마시고 빵빵으로 문법 기초 잡고, 나중에 유학가셔서 유창성 잡으시면 진짜 쏘 퍼펙트 할거예요.. 유학 먼저 와본 사람의 꿀팁입니당..
(주변 워홀러분들 보니까, 처음에 오면 영어 늘거같지만 막상 일할때 쓰는 단어들빼고는 말 못하시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아예 못하는 상태로 오시면 요새는 알바 구하기 너무 힘든거같더라구요! 영어 못한다고 7일만에 잘리신분도 봤었어요..)

다들 고민마시고 지민쌤 시집가셔서 떠나시기전에 ㅋㅋ 등록해서 꼭 들어보세요!!
It's literally a bang for the buck!